산하 (13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땅끝마을(20100119) 여느 바다와 같지만 그곳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곳.............. 한반도의 땅끝마을에 갔습니다. 올려다 보니 땅끝마을의 전망대가 멋집니다. 부둣가에 갔습니다. 배가 들어오고 나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배를 타보고 싶습니다만 시간이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멤섬 앞에 갔습니다. 바위 틈새에 해가 뜨는 모습을 그려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옆에 두 바위도 멋집니다. 전망대를 오르는 모노레일을 탔습니다. 땅끝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전망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없어 전망대에는 오르지를 못했습니다. 올려다보려니 목이 아픕니다. 땅끝탑이 있는 바닷가로 내려갔습니다. 나무로 만든 계단이 500m가 조금 더 되었는데 내려가면서 올라오는.. 두륜산 고계봉(20100119) 해남의 두륜산에 갔습니다. 땅끝마을에 가면서 두륜산에 잠시 들렸습니다. 케이불을 타고 고계봉에 올랐습니다. 눈이 덮인 모습을 기대하였지만 양지바른 곳은 눈이 녹은 상태이고 나무 밑과 응달진 곳에만 눈이 조금 남은 모습입니다. 전망대 오르는 길은 나무로 만든 계단길입니다. 전망이 시원하여 오르는 것이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모처럼 바람도 훈훈하여 걷기가 참 좋았습니다.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전망대에 눈사람이 반깁니다. 눈이 많이 내렸을 때 만든 눈사람인 모양입니다. 같이 온 일행 중에 한분이 얼굴을 꾸몄습니다. 한결 멋진 모습이 되었습니다. 날이 맑지를 않아 시야는 흐렸지만 해남의 하늘아래는 무척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안내에 의하면 근래에 제일 좋은 시야라고 하여 행복해 하였습니다. 정상인 고계봉입니다... 주남지-재두루미(20100114) 주남저수지에 재두루미가 쉬고 있습니다. 간간이 재두루미가 날아갑니다. 재두루미의 비행은 우아합니다. 무리를 지은 재두루미가 날아옵니다. 하늘을 가득 덮은 모습이 장관입니다. 저수지 가운데에 재두루미가 쉬고 있습니다. 무리를 지어 날아온 재두루미들이 이곳으로 모여듭니다. 물가에 왜가리 한 마리가 움크리고 있습니다. 오후의 햇살이 외로움을 더합니다. 주남지-오리들의 비상(20100114) 오리들이 날아오릅니다. 그리고는 진영읍 쪽으로 날아갑니다. 하늘을 날던 새들이 마을 위에서 선회를 합니다. 그러고는 들판에 사뿐히 내려 앉습니다. 주남지-얼음 위의 새들(20100114) 1월 14일, 영하 10도에 근접하는 기온이 수일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해안에는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 마산의 하늘은 시리도록 푸릅니다. 차가운 날씨라고는 하지만 실내에서 보는 맑은 하늘은 추위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주섬주섬 챙겨입고 주남지를 갔습니다. 춥기는 추운 모양입니다. 주남지가 꽁꽁 얼었습니다. 얼음 위에 고니들이 뒤뚱거리며 나들이를 합니다. 저수지 안쪽에 얼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주변에 새들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덕유산을 내려오면서(20100108) 향적봉에서 내려오는 길에 설천봉의 팔각정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운무에서 벗어나기를 기다렸지만 바램 뿐이었습니다. 설천봉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운무가 걷히면서 팔각정이 제 모습을 다 보여주었습니다. 언덕 위에서 사진을 담는 모습이 여간 정겹지가 않습니다. 운무가 걷히면서 산아래 들판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순식간에 다시 덮어버립니다. 설천봉에는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곤도라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스키장에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덕유산-중봉에서 향적봉으로(20100108) 중봉에서 다시 향적봉으로 돌아왔습니다. 대피소에서 향적봉으로 내려오는 길에 사람들이 줄을 잇습니다. 향적봉은 잠시 운무에서 벗어나나 하였더니만 금방 운무 속으로 숨어버립니다. 향적봉에 다시 올라갔습니다. 운무는 쉬임없이 피어올라 덕유산을 뒤덮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이 보이기를 기다렸지만 잠시 보이고는 다시 숨어버립니다. 향적봉 정상에서 운무가 걷히는 곳을 따라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아이들이 눈속을 뛰어들었습니다. 눈속에 발이 빠지는 게 여간 재미있지가 않은 모양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미끄러지는 것도 즐겁기만 합니다. 덕유산-중봉 가는 길의 눈꽃들(20100108) 나무 가지에 가득 핀 눈꽃이 자꾸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지나는 사람들도 절로 나오는 탄성을 어쩌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다들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중봉 바로 아래에서 만난 주목과 고사목입니다. 고사목은 겨우 형체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0302 0303 0304 0305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