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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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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 벽련암(20120526) 내장산 서래봉 아래에 자리한 벽련암입니다. 벽력선원이란 현판을 단 누각이 반깁니다. 내장사 홈페이지에서 벽련암에 대하여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660년 백제 의자왕 20년 환해선사가 백련암으로 창건하였는데 1539년 조선 중종 34년 승도탁난 사건에 의해 내장 사와 함께 조정의 폐찰령에 의해 소실되었다. 1925년 백학명선사 가 전각을 중창하였으나 한국동란(1951년1월28일)때 소실되었다. 현재의 전각은 1986년 문화재 관람료로 중창되었고 현재는 설법 전이 복원중이다. 현 벽련암 이름은 조선후기 추사 김정희가 이곳에서 수도하면서 벽렴암이라는 서액을 써 준데서 얻은 이름이고 이 현판은 한국동란때 소실 되었다. 누각 형태의 일주문을 지나서 본 대웅전입니다. 누각 아래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법당이 자리한 뜰..
서운암에서(20120429) 통도사의 서운암에 들꽃 구경을 갔습니니다. 금낭화는 만개를 하였고 곳곳에 들꽃들이 지난 내린 비로 빗방울을 매달고 반겨주었습니다. 금낭화를 둘러보며 언덕으로 올라가니 언덕 위에 새로 지은 장경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나무가 자리한 언덕에 올랐습니다. 서운암의 전각과 장독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소나무가 자리한 언덕에서 장격각에 이르는 길에 겹황매화가 곱게 피었습니다.
방어산 마애사(20110423) 작년 이맘 때 쯤 다녀온 마애사입니다.함안 군북의 방어산 자락에 마애사가 있습니다. 방어산 중턱에 보물인 마애불이 있어 마애사라 부르는 모양입니다. 큰법당인 극락보전을 오르는데 요사채 뜰에 개 두마리가 편안한 자세로 있습니다. 절을 찾은 사람들이 제법 많이 다니는데도 스님이 나들이를 가시는데도 전혀 개의치를 않습니다........... 극락보전 옆의 뜰에 연들이 걸렸습니다. 그러고보니 부처님 오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운암(20120422) 비가 내리는 아침에 통도사의 서운암에 갔습니다. 서운암에 도착을 하니 비는 그쳤습니다만 낮은 구름이 그대로 있어 무거운 분위기입니다. 장독대 옆에 산철쭉이 붉은색 꽃을 피웠습니다. 비에 젖어 붉은색이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삼천불전 앞의 연못에 연등이 잠겼습니다. 연못가에 걸어둔 연등의 반영입니다. 법당 옆에 장독이 비를 맞고 말쑥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지런히 줄을 지어 자리한 모습이 정겹습니다. 요사채의 굴뚝에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아침을 준비하는 모양입니다.
서운암(20120408) 매화가 핀 서운암입니다. 장독도 줄지어 늘어서서 반기고 있습니다..
감은사지 삼층석탑(20120320) 읍천항에 갔다가 오면서 들린 감은사지입니다. 삼층석탑이 아침 햇살을 받고 멋진 자태를 보여주었습니다. 감은사지의 뒤에서 본 삼층석탑입니다. 법당 터 앞에 나란히 두개의 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감은사지의 삼층석탑은 국보입니다. 전각은 자료가 없어 복원을 하지 못하고 탑만 덩그러니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쪽에 위치한 석탑입니다. 감은사지의 전각이 자리한 터입니다. 서쪽에 자리한 석탑입니다. 동쪽의 탑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삼층석탑의 규모가 엄청납니다. 앞쪽에서 본 감은사지 삼층석탑입니다. 감은사지에 수령이 꽤나 많은 나무 한 그루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법당이 없는 감은사지에 삼층석탑과 함께 지키고 있는 나무입니다.
미륵산 용화사(20120315) 통영의 미륵산 자락에 자리한 용화사입니다. 법당을 찾아가는 길이 임도에서 계단과 포장이 된 길입니다. 법당을 오르는 길 옆에 해월루란 누각이 있습니다. 법당이 자리한 언덕에 오르니 오른쪽 뜰에 높은 탑이 있습니다. 용화사 큰법당인 보광전입니다. 보광전 앞에서 본 해월루입니다. 보광전 앞에서 미륵산을 올려다 보니 케이불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방어산 마애사의 장독(20110416) 함안군의 방어산 자락에 마애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봄이면 늘 산사음악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어산 정상 밑의 암벽에 마애불이 있습니다. 보물로 지정된 중요 문화재입니다. 전각과 마애불은 작년에 자세히 소개를 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에 본 장독이 반가왔습니다. 헌데 어딘가 이상하여 보니 장을 담그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