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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주남지-얼음 위의 새들(20100114)

1월 14일, 영하 10도에 근접하는 기온이 수일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해안에는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 마산의 하늘은 시리도록 푸릅니다.
차가운 날씨라고는 하지만 실내에서 보는 맑은 하늘은 추위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주섬주섬 챙겨입고 주남지를 갔습니다.
춥기는 추운 모양입니다.
주남지가 꽁꽁 얼었습니다.
얼음 위에 고니들이 뒤뚱거리며 나들이를 합니다.









저수지 안쪽에 얼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주변에 새들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