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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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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에서(20120212) 용두암에 들렸습니다. 용두암 주차장에서 용두암으로 가는데 머리 위로 비행기가 지나갑니다. 제주공항이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용두암 가는 길에 물을 길어서 붓는 모습의 조각상이 있습니다.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바위들인지라 다들 검은 모습입니다. 용두암으로 가는 도중에도 수시로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보았습니다. 파란 하늘을 나는 비행기였다면 더욱 멋진 모습일텐데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여 시원스런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바다에는 배가 지나갑니다. 대형 여객선입니다. 바닷가에서 해산물을 팔고 있습니다. 오손도손 모여앉아 해산물을 맛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용두암입니다. 용의 머리를 닮은 모습입니다. 용두암 앞에 민물이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해산물을 파는 분들이 이용하고..
나무에서 떨어지는 물방울(20120212) 어리목에서 눈을 구경하다가나무에 남았던 눈이 녹아 떨어지는 물방울을 보았습니다. 주차장에 가는 산행로 옆의 나무에 눈은 녹았다가 다시 얼어붙은 얼음으로 얹혀 있습니다. 눈과 얼음이 녹아 내리는 물이 나무 끝에 매달렸다가 떨어집니다.
어리목에서(20120212) 영실에서 위샛오름까지 올랐다가 내려오려고 하였던 어리목을 차로 찾아갔습니다. 어리목에 도착을 하니 소나무에 눈이 쌓인 모습이 보입니다. 눈이 녹으면서 만든 고드름도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은 눈이 하얗게 쌓인 모습입니다. 나무에 눈은 얼었다가 햇살에 녹고 있습니다. 나무에 고드름이 달렸습니다. 어리목에서도 윗새오름으로 오르는 것은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윗새오름을 오르는 산행로는 눈이 그대로입니다. 산행을 마친 사람들이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좋은 곳은 다녀온 뒤인지라 발걸음이 무척이나 가벼워보입니다. 어리목에서 내려오면서 본 도롯가의 모습입니다. 나무에 눈이 그대로입니다.
영실의 까마귀들(20120212) 영실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까마귀들이 많습니다. 영실에 자리한 휴게실 앞의 조각물에도 까마귀가 보입니다.
영실을 오르면서(20120212) 제주도에서 이튿날을 맞았습니다. 한라산의 눈을 구경하러 영실을 갔습니다. 주차장에서 영실까지 걸었습니다. 나무에는 눈이 없었지만 바닥에는 눈이 많았습니다. 한참을 오르니 숲속의 나무 둥지에 눈이 붙은 모습이 보입니다. 영실까지 가는 길 중간에 넓은 터가 나왔습니다. 그동안은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던 영실기암이 보입니다. 영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12시가 넘어 윗새오름으로 오르는 것을 통제하고 있어 더 올라갈 수 없었습니다. 영실에서 올려다본 영실기암입니다. 영실에서 윗새오름으로 오르는 산행로에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산행로에 등산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산방산 산방연대(20120211) 산방산 아래에 산방연대가 보입니다. 제주도기념물 제23-21호로 지정된 산방연대는 사계리 산방산 앞 해안의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대(煙臺)는 햇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소식을 전하던 통신 수단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구릉이나 해변지역에 설치한 것입니다. 산방연대에서도 한라산 정상이 보입니다. 산방연대에서 본 용머리해안입니다. 산방연대에서 산방산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서쪽으로 해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용머리해안의 하멜선 앞에서(20120211) 용머리해안의 입구에 자리한 하멜선입니다. 뒤에 산방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멜선 옆의 뜰에 구멍이 난 돌을 전시하고 있습니다.이곳에서 볼 수 있는 돌인 모양입니다. 용머리해안 입구에서 올려다본 산방산입니다. 조랑말도 보았습니다. 용머리해안에서 산방산 앞의 연대를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바닥이 울퉁불퉁한 길입니다. 하멜기념비가 중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멜기념비 앞에서 내려다본 용머리해안입니다.
용머리해안에서(20120211) 용머리해안을 걸으면서 본 풍경입니다. 암벽 너머로 산방산이 보입니다. 멀리 한라산도 보입니다. 용머리해안의 서쪽으로 돌아나오면서 본 한라산 모습입니다. 용머리해안의 서편으로 나오니 해가 서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용머리해안의 서쪽에서도 산방산이 보입니다. 오후의 햇살이 곱게 내리는 바닷가 바위에서 조개를 잡는 사람이 보입니다. 용머리해안의 서쪽 입구에서 본 형제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