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주산의 야생화(20050531) 자주가는 천주산 기슭을12일만에 찾았다. 그동안 새로운 꽃들이 피어나서 반겨주었다.낭아초랑 인동이 피었고기르는 꽃으로 갈퀴망종화와원추천인국, 해란초도 보았다.타래난초를 만났는데꽃이 지는 중이었다.큰까치수영은 꽃피울 준비가 되어 금방이라도터뜨릴 것 같았다. 금사매라고도 부르는 갈퀴망종화는 7-8월에 핀다는데 벌써 피었다. 개구리미나리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뜨릴 것 같은 큰까치수영 여우의 잇빨을 닮았다고하여 이름 붙여진 낭아초 술패랭이꽃 루드베키아라고하는 원추천인국 향기도 고운 인동을 흰색과 노란색으로 꽃이 핀다고 금은화라고도 한다. 타래처럼 감긴 타래난초는 꽃이 지고 있었다. 주산지에서 만난 야생화(20050522) 바람이 많이 불었다.주산지에 물결이 일어 물에 어린 풍경을 잡지 못했다.꽃도바람에 흔들려 초점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 말발도리 보리수나무 정향나무 할미밀망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주산지(20050522)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너무나 유명한 주산지를 찾았다.주왕산에서 그리 멀지 않아 주왕산을 찾는 사람들은 주산지를 함게 볼 수 있어 좋고주산지를 찾아온 사람들은 덤으로 주왕산을 둘러볼 수 있어 이곳이야말로 청송의 자랑거리라 할 수 있다.전에는 주산지까지 차가 들어갔다는데 요즈음은 주차장에서 꽤나 많이 걸어야 했다.주왕산에서 보다 더 많은 살마들로 붐볐다.유명지로 만든영화 한편의 힘이 나의 머리에 각인된 것처럼 다른 많은 사람들도 이곳이 그리웠던 모양이다.연인들끼리 손을 꼭 부여잡고 지나는 모습들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슬며시 함께 간사람의 손을 잡으니멀거니 쳐다보다가 씩 웃는다.주산지에 사람이 넘쳐나고있었다.주산지의 크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망할 정도로 여느 다른 저수지와 비슷하였다.영.. 주왕산의 야생화(20050522) 기암과 폭포가즐비한 주왕산을 찾은 싱그러운 5월,계곡을 따라가다 만난 쪽동백을 보고 무학산에서 본 때죽나무와는 뭔가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처음에는 구별이 어려웠다.나중에야 안 내용이지만 쪽동백나무는 때죽나무와 비교하여나뭇잎의 크기가 훨씬 컸다.그리고 꽃이 맺히는 게 꽃대를 따라 나란하게 잘 정리된 것처럼 보였다.올라가면서 고광나무와 말발도리를 만났고주왕굴을 찾아가는 길에만난 가느다란 꿩의다리를 보고는 탄성도 질렀다. 고광나무 말발도리 산조팝나무 쥐똥나무 쪽동백나무 층층나무 고들빼기 광대수염 꿩의다리 노란장대 덩굴꽃마리 세잎양지꽃 계곡이 깊고 폭포 즐비한 주왕산 2(20050522) 주왕산의 매력은 산입구에서부터 제3폭포에 이르는 약 4킬로미터의 계곡길이다. 이 계곡을 따라가면 주왕산이 자랑하는 폭포들을 만날 수 있다. 제1폭포가 항아리형 소를 지나 떨어지는 데서 시작, 큰 소를 만들어 좁은 수로를 빠져 나가고 2단의 제2폭포는 협곡 속에서 고여진 물을 다시 쏟아내리고 있었다. 주왕산의 3 폭포 중 제일 위쪽에 위치한 제3폭포의 소는 그 깊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웠고 물이 너무 깨끗했다. 주왕이 숨어 있었다는 주왕굴 주왕산의 계곡은입구의 여유로운 계곡에서 깊이 들어가면높이 100미터(추정)안팎의 암벽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공간에 폭포가 있고 가늘지만 깊은 수로가 있다. 암벽엔 불려온 흙먼지가 쌓여 이끼가 덕지덕지 자라고 있는가 하면 회색빛 바위옷으로 뒤덮인 부분도 있다. 거대한 기암들이 모인 주왕산 1(20050522) 설악산,월출산과 더불어 국내3대 암산 중의 하나인 주왕산은명성답게 하늘을 찌를듯 솟아있는 기암과 절벽들로 둘러싸인 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폭포가 곳곳에 있어 벌써 찾아온 초여름의 무더위를 느낄 겨를이 없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내리면 보이는거대한 기암들이 힘든 산행을 예고하지만 실제로 입구를 들어서면숲이 우거진 계곡은 산책길처럼 평탄합니다. 주왕산 입구 대전사쪽 상의매표소에서 전기없는 마을인 내원동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아주 느릿느릿 걸어면서 기암들을 맞아봅니다. 주왕산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고개를 들어 보이는 것이 바로 이 기암 급수대 시루봉 무학산의 야생화(20050521) 5월의 무학산을 오르다 서원곡 계곡에서 때죽나무를 만났다.올망졸망 떼지어 달린 꽃망울과 꽃이 계곡을 뒤덮고 있었다.국수나무와 노린재나무도 뒤질세라 하얀 꽃을 피우고 사람들을 반겼다.위로 가면서 애기풀을 만났고, 은대난초와 은방울꽃도 예쁘게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때죽나무가 계곡에꽃망울과 꽃을 한껏 피우고 있었다. 줄기 속을 갈라보면줄기 속에 든 것이 국수와 같다고이름 붙여진국수나무 가을에 단풍이 든 잎을 태우면 노란색 재를 남긴다 하여 `노린재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흰꽃이 만발하면 나무 전체가 눈에 덮인 듯한 모양이고 가을에 하늘처럼 푸르게 익는 열매 또한 일품이다. 애기풀 은대난초 금방이라도 은방울 소리가 날 것같은 은방울꽃 좀가지풀 정상 부근에서 이제는 다 지고 겨우만난 철쭉 흰씀바귀와 씀바귀 마산의 자랑 무학산(20050521) 가포만에 산자락을 적시면서 마산시를 병풍처럼 둘러싼 무학산은 마산 시민에게 사랑을 받는 산이다. 학이 춤추듯 날개를 펴고 막 날으는 자세와 흡사하다하여 무학산으로 이름지었지만 옛 이름은 두척산이다. 주봉과 서마지기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주릉을 펼치고 있으며서쪽사면은 광려산과 마주하면서 경사가 급한 반면, 동쪽 사면은 산세를 열고 마산시를 포용하고 있다. 무학산의 백미는 학의 머리에 해당되는 학봉으로 그 암봉미와 학봉 산역에 피는 진달래 군락이 어우러져 봄에는 절경을 연출한다. 다른 산들은 산불조심 기간이라 하여 출입을 금하고 있는 때에도 무학산만큼은 늘 산행을 할 수 있어 봄철 건조기 때 더욱 매력을 지니고 있다. 정상에 서면 가장 먼저 남해바다와 돝섬, 진해의 장복산이 시야에 들어 온다. 해발 76.. 이전 1 ··· 902 903 904 905 906 907 908 9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