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과 폭포가즐비한 주왕산을 찾은 싱그러운 5월,
계곡을 따라가다 만난 쪽동백을 보고 무학산에서 본 때죽나무와는 뭔가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처음에는 구별이 어려웠다.
나중에야 안 내용이지만 쪽동백나무는 때죽나무와 비교하여나뭇잎의 크기가 훨씬 컸다.
그리고 꽃이 맺히는 게 꽃대를 따라 나란하게 잘 정리된 것처럼 보였다.
올라가면서 고광나무와 말발도리를 만났고
주왕굴을 찾아가는 길에만난 가느다란 꿩의다리를 보고는 탄성도 질렀다.
고광나무
말발도리
산조팝나무
쥐똥나무
쪽동백나무
층층나무
고들빼기
광대수염
꿩의다리
노란장대
덩굴꽃마리
세잎양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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