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의 매력은 산입구에서부터 제3폭포에 이르는 약 4킬로미터의 계곡길이다.
이 계곡을 따라가면 주왕산이 자랑하는 폭포들을 만날 수 있다.
제1폭포가 항아리형 소를 지나 떨어지는 데서 시작, 큰 소를 만들어 좁은 수로를 빠져 나가고
2단의 제2폭포는 협곡 속에서 고여진 물을 다시 쏟아내리고 있었다.
주왕산의 3 폭포 중 제일 위쪽에 위치한 제3폭포의 소는 그 깊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웠고 물이 너무 깨끗했다.
주왕이 숨어 있었다는 주왕굴
주왕산의 계곡은입구의 여유로운 계곡에서 깊이 들어가면높이 100미터(추정)안팎의 암벽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공간에 폭포가 있고 가늘지만 깊은 수로가 있다. 암벽엔 불려온 흙먼지가 쌓여 이끼가 덕지덕지 자라고 있는가 하면 회색빛 바위옷으로 뒤덮인 부분도 있다.
'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산의 또 하나의 작은 산 팔룡산(20050602) (12) | 2005.06.06 |
---|---|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주산지(20050522) (5) | 2005.06.03 |
거대한 기암들이 모인 주왕산 1(20050522) (4) | 2005.06.01 |
마산의 자랑 무학산(20050521) (7) | 2005.05.25 |
5월의 주남저수지(20050518) (7) | 2005.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