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닻꽃(20060909청평) 금강초롱을 만난 것만으로도 좋은데여태 만나지 못한 닻꽃도 보았습니다.꽃의 모습이 배의 닻을 닮아 닻꽃이라 한답니다. 피는 곳을 모르면 좀처럼 찾을 수 없는 꽃이라 하였는데 청우님이 가르쳐주는데도 한참을 두리번거렸습니다. 닻꽃을 보니 꽃의 모습이 닻과 너무 비슷하엿습니다. 저보고 이름을 지어라 하였어도 닻꽃이라 하였을 겁니다. 바위떡풀과 까치고들빼기(20060909청평) 금강초롱을 보고 내려오다 바위 틈에서 자라는식물을 만났습니다.바위떡풀과 까치고들빼기였습니다.바위떡풀 바위에 붙어서 자란다는 바위떡풀도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맑은 날에 본 바위떡풀의 꽃은 무척 고왔는데 비를 맞아선지 아님 늦은 시간이라선지 꽃이 산뜻하게 보이지를 않습니다. 꽃보다는 잎이 곱게 보입니다. 까치고들빼기 바위떡풀 옆에 까치고들빼기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꽃잎은 모두 닫고 있었습니다만 잎의 모양이 귀엽기만 합니다. 3종류의 물봉선 (20060909청평) 금강초롱을 만나러 가서 물봉선도 보았습니다. 특별히 노랑물봉선과 흰몰봉선도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물봉선 분홍색이 무척 곱습니다. 제가종종 만난 남쪽지방의 물봉선보다 꽃의 크기가 작았습니다. 노랑물봉선 꽃의 색이 노랗다는 것 외에도 물봉선은 꿀주머니가 말려 있는데 노랑물봉선은 꿀주머니가 말려 있지를 않았습니다. 흰물봉선 흰색의 꽃을 피우는 흰물봉선입니다.언젠가 노을하늘님과 청우님에게 물봉선과 노랑물봉선은 보았지만 아직 흰물봉선은 보지 못하였다고 하였는데 가면서 청우님이 흰물봉선을 실컷 보여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산에 가서는 정말 흰물봉선을 실컷 보았습니다. 금강초롱(20060909청평) 청우님과 노을하늘님의 불로그에 올려진 금강초롱을 보고 고운 모습에 넋을 빼앗겼습니다. 토요일에 무작정 출발을 하였지요. 노을하늘님이 올라가는 것을 알고 청우님에게 연락을 하였나 봅니다. 청우님께서 소식을 듣고 달려나와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오전까지는 비가 왔었고 만나러 가는 중에도 간간이 빗방울이 들었지만 산을 오를 때에는 비가 그쳐주었습니다. 하여 빗방울을 머금고 금강초롱이 반겨주었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고운지 숨이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바쁜 시간임에도 짬을 내어주시고 직접 동행까지 하여주신 청우님께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안회산백련지에서 만난 들꽃들 2(20060814) 무안의 회산백련지 주변에서 만난 들꽃들입니다. 물아카시아 넵튜니아라는 본 이름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물아카시아, 물신경초, 물미모사" 등으로 불리며, 그 중 주로 물아카시아로 불립니다. 두꺼운 줄기 속이 비어 있어서 물 위에 떠 있기 때문에 다른 수생식물보다 햇빛을 많이 받아서 자람이 빠릅니다. 그래서 연못의 무법자라고도 한다네요. 자귀풀 논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콩과의 한해살이 풀.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20-30쌍의 작은 잎이 마주 붙습니다. 밤에는 마주보는 두 잎씩 포개지는 것이 마치 잠을 자는 것 같다고 하여 "자귀풀"이라 한답니다. 자라풀 자라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연못에서 자라는 수중식물입니다. 잎은 둥글고 심장의 밑부분과 모양이 같은 밑부분의 양쪽 가장자리가 겹쳐지며 밋밋합니다. 잎..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만난 들꽃들 (20060814) 무안의 회산백련지에서 백련대축제가 열릴 때에 가서 만난 물에서 자라면서 꽃을 피우는것들입니다. 가시연꽃 개연이라고도 하며, 못이나 늪에서 자랍니다. 풀 전체에 가시가 있고 뿌리줄기에는 수염뿌리가 많이 납니다. 씨에서 싹터 나오는 잎은 작고 화살 모양이지만 큰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자라면 지름 20∼200 cm에 이릅니다. 잎 표면은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짙은 자주색입니다. 잎맥이 튀어나오고 짧은 줄이 있으며, 양면 잎맥 위에는 가시가 있습니다. 7∼8월에 가시 돋친 꽃자루 끝에 1개의 자줏빛 꽃이 피는데, 꽃잎이 많고 꽃받침조각보다 작습니다. 어리연꽃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 못이나 호수에서 자라는 수생식물입니다. 잎은 물위에 뜨고 지름 7∼20cm의 둥근 심장 모양이며 표면에 광택이 있고 밑 ..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만난 수련(20060814) 무안의 회산백련지에서 열리는 백련축제엘 가서 만난 수련을 담았습니다. 수련 수련은 수련과 수련속 식물의 총칭입니다. 여러해살이 수중식물로 굵고 짧은 땅속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서 물 위에서 잎이 펴지며, 잎몸은 질이 뚜꺼운 달걀 모양 원형이고 밑부분은 화살밑처럼 깊게 갈라집니다. 앞면은 녹색이고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자줏빛이고 질이 두껍습니다. 꽃은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본래 흰색인데개량종은 여러 가지 색으로 피어납니다. 꽃받침 4개, 꽃잎은 8∼15개이며 정오경에 피었다가 저녁 때 오므라들며 3∼4일간 되풀이합니다. 수술과 암술은 많고 꽃말은 '청순한 마음'입니다. 수련속에는 40종 내외의 기본종과 많은 인공잡종 이 있으며 모두 수련으로 통합니다. 크게 온대성 종류와 열대성 종류로 나눈다.. 무안 백련축제에서 만난 연꽃(20060814) 무안의 회산백련지에서 열린 백련축제를 보러 갔습니다.백련이 피어서 반겨주었습니다.연꽃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온 식물입니다.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합니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가며 마디가 많고 가을에는 특히 끝부분이 굵어진다고 합니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1∼2m로 자란 잎자루 끝에 달리고 둥급니다. 또한 지름 40cm 내외로서 물에 젖지 않으며 잎맥이 방사상으로 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꽃은 7∼8월에 피고 홍색 또는 백색이며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15∼20cm이며 꽃줄기에 가시가 있습니다. 종자가 꽃턱의 구멍에 들어 있습니다. 종자의 수명은 길고 2천 년 묵은 종자가 발아한 예가 있다고 하였습.. 이전 1 ··· 841 842 843 844 845 846 847 ··· 9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