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양의 금성산성에서 만난 들꽃들 1 (20060815) 광복절인 8월 15일에 담양의 금성산성을 올랐습니다. 오르면서 만난 들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이름이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꼭 지적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닭의장풀 개모시풀 구릿대 큰도둑놈의갈고리 맥문동 며느리밥풀 박주가리 사위질빵 담양 금성산성 내의 동자암(20060815) 금상산성에 오르니 중국 무술영화에서 많이 들었던 음악이 들립니다. 그 소리가 들리는 곳을 찾아가니동자승이 무술 연마를 하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TV에서 방영되었던 적이 있는 동자스님들입니다. 아침 수련 중이라 하였습니다. 움직임은 부드러우면서 힘이 있었습니다. 동자암의 입구는 돌탑이 대신하였습니다. 입구에 도착을 하니 작은 버위에 동자암, 충무화랑학교라는 표식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암자는 무척 소박한 모습이었습니다. 주변에무술 수련을 위한 것은 여기저기에 꾸며져 있었습니다. 청산스님께서 황룡, 청룡, 구봉 세 동자스님을 지도하고 계셨는데 우리의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였습니다......... 담양 금성산성(20060815) 8월 14일에 무안의 회산백련지의 축제에 참여하였다가 담양을돌아보려고 밤늦게 담양에 도착하였습니다. 8월 15일 아침 일찍 담양호를 찾았습니다. 추월산 아래 담양호는 잔잔하기만 하였습니다. 담양호에서 가까운 곳에 금성산성이 있었습니다. 산성산은 담양군 용면 도림리와 금성면 금성리, 전라북도 순창군의 도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가 605m이며 담양읍에서 북동쪽으로 약 6km 떨어져 있다고 안내를 하였습니다. 동쪽으로 마주하고 있는 광덕산을 포함한 일대의 산성산은 사방이 깎아지른 암벽과 가파른 경사로 되어 있는데 특히 주봉인 철마봉의 형세는 주위가 험준한 암석으로 둘러싸이고 중앙은 분지로 되어 있어 예로부터 요새지로 이용되어 왔고 그 대표적인 유적이 금성산성이라 하였습니다.금성산성은 고려시대에 쌓은 것으로 전.. 대청부채(20060814유달산) 지난 8월 중순에유달산 자생식물원에서 대청부채가 꽃을 피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산지에 자라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대청붓꽃이라고도 불린답니다. 늦은 시간이라 바로 내려오려다가 들린 자생식물원에서그동안 이름만 들었던 대청부채를 직접 만날 수 있어너무 반가웠습니다. 푸른색의 꽃잎에 주황색의 줄무늬가너무 고왔습니다. 환경부는 대청부채를 멸종 위기 동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달산에서 만난 들꽃들 1(20060814) 지난 8월14일에 유달산을 올랐습니다.여름 들꽃이 제법 피었습니다. 자생식물재배장이 있어 들꽃들을 기르고도 있었습니다. 벌써 한달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유달산에서 만난들꽃들을 정리하였습니다.갯패랭이꽃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바닷가에서 자라며 꽃을 피우는 갯패랭이꽃입니다. 붉은자주색의 꽃이 패랭이꽃보다 더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유달산 자생식물재배장에서 만났습니다. 골무꽃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보라색의 꽃이 고왔습니다. 초여름에 핀다는데 8월 중순까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금불초 들의 습기가 있는 풀밭에서 자라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황금색의 꽃이 하늘을 보고 피고있었습니다. 등골나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의 초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입니다. 유달산을 오르는 길가에도 제법 피고 있었습.. 목포 유달산 2 (20060814) 유달산 정상에올랐습니다. 일등봉에 오르니 목포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햇볕은 따까웠지만 가슴은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습니다. 마주 보이는 봉우리를 이등봉이라 하였습니다. 바다는 잠시도 조용하지를 않습니다. 다도해의 섬을 찾는 배들이 연신 용머리를 돌아서 드나들고 있었습니다. 내려오면서 돌아보는 바다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내려오면서 소요정을 들렸습니다. 하얀색의 정자에 유달산을 찾으신 분들이 잠시 땀을 식히고 있었습니다. 이등봉은 밑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하였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야생화 단지 내에 세워진 철거민 탑을 보았습니다. 유달산에도 아픔의 흔적이 있더군요. 노적봉도 찾아보았습니다. 시간이 없어 밑에서 올려다 보고는 돌아나왔습니다. 임진왜란때 충무공 이순신께서는 적은 군사로 많은 왜.. 목포 유달산 1 (20060814) 조각공원을 둘러보고 조금 더 돌아나오니 달성공원이 있었습니다. 유달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난공원과 야생화를 기르는 곳이 있었지만 어느 한 곳도 들리지 않고 바로 유달산 제일봉을 향하여 발걸읆을 재촉하였습니다. 유달산 제1봉과 제2봉의 사이에 있는 고개까지 오르는 길은 숲길이라 그늘이었습니다만 8월 중순의 한낮 더위는 온몸을 땀으로 목욕을 하는 듯하였습니다. 고개를 오르자 목포의 앞 바다가 보였습니다. 유달산의 제1봉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고개에서 제1봉을 향하여 오르니 바위들이 힘들게 합니다. 바위 밑을 지나려다 위로 쳐다보니 사람의 얼굴을 한 바위가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얼굴바위라 하였습니다. 아래로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포효하는 모양이라고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얼굴바위 .. 유달산 조각공원(20060814) 지난 8월 14일에 무안에서 열리는 백련축제를 보러 갔습니다.무안의 회산백련지를 돌아본 후에 목포에 들렸습니다. 회산백련지가 무안에서도 목포 바로 곁에 있었지요. 가요에도 나오는 유달산을 오르고 싶었습니다. 유달산을 찾아서 가니 먼저 반겨주는 게 조각공원이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조각공원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목포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양지 바른 유달산 기슭 이등봉 아래 산자락에 자리하고있다. 유달산 조각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조성된 14,000여평 규모의 야외공원으로 1982년 10월 문을 열었다. 처음에는 조각을 인간의 의지로 사물에 질서와 생명력을 부여하는 것이라 믿는 현대조각가 모임 한국조각연구회 회원 44명의 작품 104점이 유달산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전시되었고, 1994년11.. 이전 1 ··· 839 840 841 842 843 844 845 ··· 9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