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회산백련지에서 열린 백련축제를 보러 갔습니다.
백련이 피어서 반겨주었습니다.
연꽃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온 식물입니다.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합니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가며 마디가 많고 가을에는 특히 끝부분이 굵어진다고 합니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1∼2m로 자란 잎자루 끝에 달리고 둥급니다.
또한 지름 40cm 내외로서 물에 젖지 않으며 잎맥이 방사상으로 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꽃은 7∼8월에 피고 홍색 또는 백색이며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15∼20cm이며 꽃줄기에 가시가 있습니다.
종자가 꽃턱의 구멍에 들어 있습니다.
종자의 수명은 길고 2천 년 묵은 종자가 발아한 예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들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만난 들꽃들 (20060814) (43) | 2006.09.07 |
---|---|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만난 수련(20060814) (0) | 2006.09.07 |
우포늪에서 만난 들꽃(20060812) (38) | 2006.09.05 |
노고단에서 8월초에 만난 들꽃 8(20060808) (44) | 2006.09.02 |
노고단에서 8월초에 만난 들꽃 7(20060808) (0) | 2006.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