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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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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주남지에서(20101222) 주남저수지의 가운데 땅이 드러난 곳에는 재두루미가 늘 놀고 있습니다. 간간이 날아오르기도 하고 다른 곳에 있던 재두루미가 날아오기도 하는데 늘 그 자리에서 보입니다. 놀고 있던 재두루미가 날아오릅니다. 저녁 나들이를 가나 봅니다.
민물가마우지-주남지에서(20101222) 온몸이 검은색인 새 몇마리가 저수지의 바위가 드러난 곳에 모여 있습니다. 민물가마우지입니다. 간간이 날기도 하던데 오늘은 좀체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붉은부리갈매기-주남지에서(20101222) 주남저수지에도 붉은부리갈매기가 보입니다. 무척이나 빠릅니다.
노랑부리저어새-주남지에서(20101222) 저수지 가운데에 흰색의 새 한무리가 모여 있습니다. 몇 마리가 날아올라서 주변을 선회하다가 다시 내려 앉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들입니다. 저수지 가로 먹이사냥을 온 노랑부리저어새가 보입니다. 물에다 부리를 담그고는 연신 흔들어댑니다. 중대백로가 옆에서 물고기의 움직임을 지켜보다가 노랑부리저어새가 다가오면 슬며시 자리를 물러서기도 합니다. 노랑부리저어새가 먹이사냥을 하는 모습을 쇠백로도 지켜봅니다.
쇠기러기-주남지에서(20101222) 물에 첨벙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쇠기러기 한 마리가 물에 내려 앉고 있습니다. 쇠기러기들이 잔뜩 움크린채 물에서 쉬고 있습니다. 고개를 돌려 깃속에 머리를 넣고 잠이라도 자는 모양입니다. 그 옆에 중대백로는 먹이를 찾아 기웃거리고 노랑부리저어새는 부리를 물속에 넣은채 먹이사냥에 바쁩니다. 쇠기러기가 유영을 즐깁니다. 간간이 물에서 날개를 퍼덕이기도 합니다.
중대백로의 먹이사냥(20101222) 우연히 중대백로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고개를 길게 빼고 주변을 살피나 하였는데 물속에 움직이는 고기를 찾고 있었나 봅니다. 늘 들고있던 고개를 숙여 물속에서 집는듯 하더니만 부리에 문 물고기가 보입니다. 고개를 들어 부리에 물린 고기를 금방 한입으로 삼켜버립니다. 순식간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쭝대백로가 날개를 퍼덕이며 잽싸게 움직입니다.입엔 작은 물고기가 물렸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 앞에서 중대백로가 물속에 머리를 집어넣었습니다.물속에서 나온 부리에 고기가 물렸습니다..........
중대백로와 쇠백로(20101222) 중대백로와 쇠백로가 어울려서 마른 연잎 사이에서 놀고 있습니다. 쇠백로는 백로 중에서 몸집이 작은 편에다가 부리가 검어서 바로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많이 기울고 물에 노을색이 물들기 시작을 합니다.
중대백로-주남지에서(20101222) 날이 참 포근하였습니다. 주남지에 갔습니다. 중대백로 한마리가 한가로이 날고 있습니다. 여름철새라고 알려진 중대백로인데 주남지에서는 겨울에도 많이 보입니다. 저수지의 물가에는 중대백로가 움크리고 있습니다. 옆에 왜가리도 같이 움크리고 서 있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기울면서 중대백로들의 많이 보입니다. 날개를 펄럭이기도 하다가 날아오르기도 합니다. 물에 반영도 곱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