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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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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지에서-재두루미(20101218) 멀리서 재두루미가 날아오고 있습니다.비행하는 모습이 여간 멋지지가 않습니다.저수지 위를 선회하다가 저수지 가운데 바닥이 드러난 곳에 사뿐히 내려앉습니다.
주남지에서-붉은머리오목눈이(20101218) 마른 풀밭에서 작은 새가 놀고 있습니다. 풀잎에 맺힌 씨앗을 찾는 모양입니다. 연신 바쁘게 움직이다가 인기척에 날아가버립니다. 새이름이 참 어렵습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남지에서-3(20101218) 한 무리의 새가 저수지로 날아왔습니다. 새들이 모여있는 곳에 선회를 하다가 사뿐히 내려앉습니다. 무리를 지어 날아오던 새들이 방향을 바꿀 때면 재주를 부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러다가 저수지에 사뿐히 내려 앉습니다.
주남지에서-쇠기러기(20101218) 물에서 쉬고 있던 쇠기러기 한 무리가 날아오릅니다. 저수지 가운데서 시작한 비행은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서 멀리 날아갑니다. 무리지어 비행하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하늘에 가로로 한줄을 펼친 모습으로 쇠기러기가 날아옵니다. 멀리서는 날아올 때는 옆으로 한줄이었는데 지나가는 모습은 선두를 중심으로 펼쳐진 모습입니다.
주남저수지의 새들-노랑부리저어새(20101214) 노랑부리저어새 두마리를 만났습니다. 넓적하고 긴 부리를 물속에다 담그고 연신 물속을 헤집고 다닙니다. 먹이를 사냥하였는지 간간이 고개를 들기도 합니다. 유치원 친구들이 겨울 철새를 보러 주남저수지에 왔습니다. 둑을 걸어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주남저수지의 새들-재두루미(20101214) 재두루미가 나는 모습도 보입니다. 한번 날면 하늘에서 한참을 선회하기도 합니다. 그 모습이 자못 우아하기도 합니다.
주남저수지의 새들-민물가마우지(20101214) 저수지 가운데에 민물가마우지가 모여서 놀고 있습니다. 늘 저수지 가운데 있는 나무에서 놀고 있는 가마우지인데 바람이 강하여 잠시 이곳으로 옮겨와서 노는 모양입니다. 바람을 가르며 민물가마우지가 날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의 새들-백로와 왜가리(20101214) 중대백로 한 마리가 물에서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긴 목을 빼고 연신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중대백로가 있는 곳에 왜가리가 날아왔습니다. 쇠백로도 날아왔습니다. 다들 서로 친구인 모양입니다. 쇠백로도 보입니다. 물가에서 너댓마리가 놀고 있습니다. 겁이 많은 모양입니다. 인기척에 바로 날아가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