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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쇠기러기-주남지에서(20101222)


물에 첨벙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쇠기러기 한 마리가 물에 내려 앉고 있습니다.




쇠기러기들이 잔뜩 움크린채 물에서 쉬고 있습니다.
고개를 돌려 깃속에 머리를 넣고 잠이라도 자는 모양입니다.
그 옆에 중대백로는 먹이를 찾아 기웃거리고
노랑부리저어새는 부리를 물속에 넣은채 먹이사냥에 바쁩니다.











쇠기러기가 유영을 즐깁니다.
간간이 물에서 날개를 퍼덕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