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7272)
꽃받이(고성 만화방초-20070408) 만화방초의 뜰에 핀 작고 앙증맞은 꽃을 만났습니다. 꽃마리와 비슷한 꽃받이입니다. 꽃받이라는 이름은 꽃을 받치고 있는 포엽의 모습에서 꽃받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였습니다. 쪼그려 앉아서 눈을 맞춘다고 애를 썼지만 접사는 너무 어렵습니다. 2007-053 꽃받이(만화방초 20070408)-01 꽃받이(만화방초 20070408)-02 꽃받이(만화방초 20070408)-03 꽃받이(만화방초 20070408)-04 꽃받이(만화방초 20070408)-05
금낭화(고성 만화방초-20070408) 만화방초의 여기저기에 금낭화가 곱게 피었습니다. 분홍색의 고운 주머니를 가득 매단 모습이 정말 곱습니다. 2007-052 금낭화(만화방초 20070408)-01 금낭화(만화방초 20070408)-02 금낭화(만화방초 20070408)-03 금낭화(만화방초 20070408)-04 금낭화(만화방초 20070408)-05 금낭화(만화방초 20070408)-06 금낭화(만화방초 20070408)-07
벽방산 만화방초(20070408) 고성의 벽방산 중턱에 비밀의 화원이 있는데 야생 녹차밭 주변에 산벚꽃이 허드러지게 피었다는 입소문이 전해졌습니다. 화원의 이름도 참 고왔습니다. 만화방초............... 사람을 들이지 않고 10여 년 주인 혼자 가꾼 곳인데 올 봄에 문을 열었다고 하였습니다. 4월 첫째 일요일인 8일에 만화방초를 찾았습니다. 주차장이 화원의 바로 밑에 있었습니다. 겨우 10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찍 도착을 하여 만화방초 입구의 주차장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를 찾았습니다. 측백나무와 돌하루방이 반겨주었습니다. 뜰이 잘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작은 연못도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연못 주위에 금낭화가 곱게 피었습니다. 돌단풍도 보입니다. 예전에 쓰던 물건들도 곳곳에 보입..
천주산 진달래 2(20070407) 토요일 오후인데도 천주산 정상을 오른 사람이 제법 많습니다. 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잠시 쉬면서 정상을 오른 기쁨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상 바로 밑의 진달래 군락지를 볼 수 있는 곳에 정자가 있었습니다. 지난 가을까지 없었는데 겨울에 세웠는 모양입니다. 천주산정이란 현판이 걸려 있었습니다. 진달래를 군락지를 바로 내려다볼 수 있었고 멀리 주남저수지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보는 진달래는 또다른 감흥을 주었습니다. 하늘과 함께 하기도 하였고 산과 들판을 내려다보며 자태를 자랑하는 것도 같았습니다. 정자 밑으로 나무로 통행로를 만들었습니다. 진달래 군락지를 보호하면서 진달래는 더 가까이 볼 수 있었습니다. 산비탈에 진달래가 융단처럼 깔렸습니다. 뒹굴어보고 싶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
천주산 진달래 1(20070407) 4월 8일 창원과 마산의 경계에 있는 천주산에서 진달래 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 당일에는 너무 붐빌 것 같아 하루 전인 4월 7일 토요일 오후에 천주산을 올랐습니다. 천주산을 오르는 중간에 만남의 광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천주암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달천계곡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만나는 곳입니다. 만남의 광장에 오르니 천주산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 부근이 붉게 물이 들었습니다. 골짜기에도 진달래가 무리지어 피고 있었습니다. 정상을 향해 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진달래가 햇빛을 받아 분홍이 더욱 곱게 빛을 발합니다. 마금산온천으로 유명한 북면이 진달래 사이로 보입니다. 정상 밑에 이르니 비탈진 부분에 온통 진달래입니다. 천주산 정상에 오르니 마산과 창원의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후의 햇살을 ..
천주산 벚꽃길(천주산-20070407) 천주산 정상을 올랐다가 창원 소계동 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벚꽃이 만개를 하여 터널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는데도 곱기만 하였습니다. 벚꽃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중간에 복숭아꽃과 개나리도 피었습니다. 서로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흰괭이눈(천주산-20070407) 계곡을 따라물이 흐르고 계곡 옆에 흰털괭이눈이 무리지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줄기에 흰털이 제법 보입니다. 그래서 흰털괭이눈이라 한다네요. 잎 위 작은 꽃들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네잎의 꽃잎 속에 노란 꽃술이 숨을 죽이고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전에는 흰털괭이눈이라 하였는데올봄부터 흰괭이눈이라 이름을 고쳤다고 합니다.영민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2007-020 흰괭이눈(천주산-20070407)-01 흰괭이눈(천주산-20070407)-02 흰괭이눈(천주산-20070407)-03 흰괭이눈(천주산-20070407)-04 흰괭이눈(천주산-20070407)-05 흰괭이눈(천주산-20070407)-06 흰괭이눈(천주산-20070407)-07
호랑버들(천주산-20070407) 마산 천주산의 호랑버들입니다. 3월도 되기 전에 버들강아지가 피었다고 하였는데 천주산에는 지금에사 호랑버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었습니다. 보송보송한 털을쓰다듬고 싶었지만....................... 2007-051 버들강아지(천주산-20070407)-01 호랑버들(천주산-20070407)-02 호랑버들(천주산-20070407)-03 호랑버들(천주산-20070407)-04 호랑버들(천주산-20070407)-05 호랑버들(천주산-20070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