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132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제도 외도 2(20070816) 전망대가 보입니다. 바다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해금강도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니 민속놀이를 하는 조각들이 잔디밭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민속놀이를 하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이곳에서도 비너스가든이 내려다 보입니다. 거제도 외도 1(20070816) 구조라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다를 나오니 금방 외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섬 주변에 유람선이 여러 척 있습니다. 우리가 타고 간 유람선도 외도를 돌아보고 올 때까지 저렇게 기다린다고 합니다. 배에서 내리니 입장료를 산다고 또 줄을 서야했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외도에 대하여 소개한 내용입니다. 외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거제도에서 4km 떨어진 곳에 있는 개인 소유 섬이다.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하며, 해안선 길이 2.3km로 해발 80m의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있다. 원래는 전기나 전화가 들어가지 않는 외딴 바위섬이었으나 개인이 사들여 농원으로 개발한 뒤 1976년 관광농원으로 허가받고 4만 7,000평을 개간하여 1995년 4월 15일 해상식물공원인 외도해상농원을 개장하였다. 섬 동쪽 끝.. 구조라(20070816) 8월 16일 시골 친구들이 거제 학동의 몽돌해수욕장을 다녀오자고 합니다. 이왕 가는 김에 외도도 돌아보자고 하였습니다. 외도와 해금강 유람선을 타기위하여 구조라에 갔습니다. 계속 날씨가 흐리다가 오늘은 화창하게 개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무덥습니다. 유람선을 기다리는데 등에 땀이 주르르 흐릅니다. 유람선이 들어옵니다. 줄지어 섰던 사람들이 승선을 하였습니다. 바다에 나가니 바닷바람이 시원합니다. 출항을 하는가 하였는데 금방 외도의 모습이 보입니다. 다른 유람선이 외도를 향해 오고 있습니다. 그 뒤로 멀리 해금강의 모습도 보입니다. 외도와 해금강을 돌아보고 구조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선착장이 너무 한가롭습니다. 반성 경상남도수목원(20070814) 장마기간에는 비다운 비가 오지를 않았는데 8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비가 잦습니다. 일기예보로 흐리고 한 때 비가 온다고 하여 산을 갈 수는 없어 반성의 수목원을 찾아갔습니다. 집에서 나설 때는 잔뜩 흐리기만 하였는데 반성의 경남수묵원에 가까와지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집니다. 수목원에 도착을 하여 먼저 온실부터 돌아보았습니다. 비가 조금 그치기에 우산을 쓰고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비를 맞은 잔디가 무척 싱그럽게 보입니다. 비가 와서 잔디는 너무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수목원을 찾는 사람이 저말고도 또 있었습니다. 우산을 같이 쓰고 산책을 하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연못에 수련도 온몸으로 비를 맞고 있습니다. 비를 맞으며 꽃을 피워서인지 더 곱게 보입니다 몇번을 오면서도 들리지 못한 민속.. 오이도(20070811) 옥구공원에서 내려오니 6시가 조금 지났습니다. 시간이 어중간하였지만 오이도를 찾아갔습니다. 차가 붐빌 것이라고 하였지만 그리 붐비지를 않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를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차가 쉽지를 않았습니다. 입구에 세우고 올 걸 하는 후회를 하는데 바로 옆에서 주차한 차가 한대 빠져줍니다. 기다렸다 주차를 하고 제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오이도 등대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오이도........ 지금은 매립으로 인하여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오이도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섬 아닌 섬 오이도. 이곳이 섬 아닌 섬이 된 것은 일제 강점기인 1922년에 일제가 염전을 만들기 위해 이곳과 안산시 사이에 제방을 쌓은 뒤부터였으며 그후 오이도는 자동차가 드나드는 이름만 섬인 육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본래 이름은.. 시흥 옥구공원(20070811) 8월 11일시흥의 월곶에 사는 아이들을 보러 갔습니다. 시흥을 간 김에 시간이 있어 옥구공원을 돌아보았습니다. 시흥시청에서 안내를 하고 있는 옥구공원의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옥구공원의 정식 명칭은 옥구도 도시자연공원이라고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흥시청의 홈페이지에서 옥구공원을 소개한 내용을 그대로 옮겼습니다.옥구도(玉鉤島)는 주변에 돌이 많다고 하여 석도(石島)ㆍ석출도(石出島)ㆍ석을주도(石乙注島)ㆍ석옥귀도(石玉龜島)ㆍ옥귀도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인근에서는 남쪽의 오이도와 함께 옥귀도(일명, 옥귀섬)라고 불렀는데 후대에 내려오면서 옥귀도의 '귀(龜)'자가 '귀' 또는 '구'가 되므로 '구' 자를 취하면서 옥구도로 불린것으로 보인다. 또한 돌이 마치 줄을 선 형상을 하고 있어서 산 이름을 둘주.. 함양 상림(20070803) 함양 상림 옆의 연밭에 연꽃이 피었다는 소문을 불로그의 여기저기에서 보았지만 함양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생기지를 않았습니다. 이러다가는 함양의 연꽃을 올해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8월 3일 날씨가 궂다고 하는데도 함양 상림을 찾아갔습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를 않았지만 많이 무더웠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찾은 상림인데 연꽃은 지는 중이었고 수련은 제대로 피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그곳을 찾은 사람들은 꽤나 많았습니다. 연은 무성하였지만 연꽃은 많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비슬산 2(20070802) 참꽃군락지 뒤편에 대견사지가 있었습니다. 법당이 있었을 곳은 빈 터로 들꽃이 자라고 있었고 절벽 위에 삼층석탑이 고운 자태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대견사지에서비슬산 정상을 향하여 걸음을 옮겼습니다. 1시간을 가면 된다고 하지만 가는 길에 꽃이 많으면 2시간도 더 걸릴지 모릅니다. 계속 산 능선을 따라 갔습니다. 여름의 햇볕이 무척 따갑습니다. 다시 이정표를 만났습니다. 비슬산 정상이 1km 밖에 남지 않았다는 표시입니다. 마령재입니다. 비슬산 정상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대견봉이라는 표지석이 하늘에 닿을듯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비슬산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비슬"이란 인도의 범어의 발음을 그대로 표기한 것으로 신라시대에 인도의 스님들이 이 산을 구경한 후 이름을 지었다는 이야..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