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탐방 (419)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제 청운사(20080713) 덕진공원에서 다음의 행선지는 김제의 하소백련지였습니다. 하소의 백련지는 청운사 절 아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백련이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토종 백련이라고 알려져 있어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우선 백련을 돌아보고는 절 아래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연잎밥과 연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전주에만 오면 삶님이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맛난 음식까지 대접을 해주시니 고마움을 무어라 표현키도 어렵습니다.점심을 먹고 청운사를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대웅전과 반야전 그리고 범종각이 언덕 위에 자리한 전각의 전부입니다. 너무도 소박한 절입니다. 언덕 아래에 근래에 지은 무량광전이 있습니다. 무량광적 뒤에서는 부채에 연꽃을 그리는 체험활동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무척이나 진지합니다. 연꽃을 만드는 .. 비슬산 소재사(20080525) 소재사는 비슬산 조화봉 남서 중턱 해발 430 미터에 위치한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라고 합니다. 소재사라는 절 이름에서 보듯이 일체의 재앙을 소멸한다는 뜻을 갖고 있는 지장도량으로 한 때는 상주 대중이 300 여명에 이를 정도로 그 규모가 큰 사찰이었으면 고승 대덕이 배출된 도량이라고 합니다. 단석산 신선사(20080510) 경주의 단석산 자락에 신선사라는 작은 절이 있습니다. 석가탄신일인 4월초파일을 이틀 앞두고 단석산을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신선사에 들렸습니다. 대웅전 앞으로 연등이 달렸습니다. 연등이 너무 고왔습니다. 연잎 한장 한장을색을 내고 붙인 것이 여간 정성을 쏟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신선사 옆의 바위에는 석불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국보로 지정이 된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입니다.파란의 백과사전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1979년 5월 22일 국보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이 유적은 단석산(斷石山) 중턱에 위치하여 김유신(金庚信) 장군과 관계가 있는 화랑(花郞)의 유적으로 추정되며, 높이 30m의 거대한 암석이 ㄷ자형으로 솟아 석실을 형성하고 있다. 북쪽 바위 2개 중 구석 바위에는 거대한 여래상(如來像)을 주존(主.. 태백산 망경사(20080505) 천제단에서 내려오니 단종비각이 있습니다. 단종을 추모하기 위해 1955년 망경사 박묵암 스님이 건립하고 조선국태백산단종대왕지비(朝蘚國太白山端宗大王之碑)라고 쓴 비문(碑文)이 안치되어 있다소 합니다. 비문과 현판 글씨는 오대산 월정사 탄허스님의 친필이라고 합니다. 나무에 연등이 걸려있습니다. 연등 아래로 낮은 산이 보입니다. 망경사도 보입니다. 망경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절 앞에 용정이 있습니다.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자리잡은 샘으로 알려져 있다고 안내를 합니다. 용정 뒤로 용왕각도 세우져 있습니다. 태백산 해발1,470미터에 자리한 망경사는 오대산 월정사의 말사라고 합니다. 신라 진덕여왕 652년 자장(慈藏)이 창건하였다고 하는데 자장이 함백산 정암사(淨岩寺)에서 노년을 보내던 중 현재의.. 벽화산 용국사(20080504) 경남 의령읍 하리 벽화산 아래에 대한불교 불어종 총본산인 용국사가 있습니다. 불이문이라는 홍살문을 들어서면 진입로 양쪽에 옥석으로 만든 관음상이 천왕문까지 333기가 도열해 있습니다. 호리병을 든 관음상의 온화한 얼굴에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면서 오르는데 보살님 한 분이 관음상 앞에서 절을 올리고 발을 쓰다듬으면서 오르고 있습니다. 무슨 염원이 있길래 그리도 경건하게 빌고 계시는지..................카메라는 들고 있었지만 그 모습은 마음으로만 담았습니다. 천왕문을 지나니 전각이 연등으로 뒤덮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사월초파일이 일주일 뒤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에 이 연등마다 많은 분들의 염원을 담아서 불을 밝히겠지요. 대웅전은 일부 개수 중에 있었습니다. 법당에 부처님은 찾는 이들을 늘.. 정족산 노전암(20080420) 정족산 한듬계곡을 따라 오르다 계곡 옆에 작은 암자를 만났습니다. 노전암이라고 합니다. 노전암은 천성산 내원사의 부속암자로 정족산에 위치하고 있는데 대웅전의 당우가 경상남도 지정 유형문화재라고 하였습니다. 입구에 큰 돌이 있었는데 암자의 이름인가고 보니 남무아미타불을 새겨놓았습니다. 일주문이 있었는데 현판도 없었습니다. 일주문을 들어서니 계단이 반듯합니다. 암자인데도 나무와 석물들의 정리가 무척 깨끗합니다. 봄꽃도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천성산익성암(20080316) 내원사로 유명한 천성산을 갔습니다. 내원사의 일주문이 반기지만 내원사엘 가지 않고 주차장 옆의 익성암만 들렸습니다. 익성암에 매화와 홍매화가 참 고왔습니다. 동백도 곱게 피었습니다. 양산 통도사 서운암(20080316) 통도사에는 부속 암자가 참 많습니다. 통도사의 여러 암자 중에서 서운암은 해마다 찾는 곳입니다. 4월 중순에 들꽃축제가 열리는 것을 알고부터 거르지 않습니다. 장독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감포의 문무왕릉에서 이동을 하다가 시간이 있어 해심님과 잠시 들렸습니다. 매화와 장독이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