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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태백산 망경사(20080505)

천제단에서 내려오니 단종비각이 있습니다.
단종을 추모하기 위해 1955년 망경사 박묵암 스님이 건립하고
조선국태백산단종대왕지비(朝蘚國太白山端宗大王之碑)라고 쓴 비문(碑文)이 안치되어 있다소 합니다.
비문과 현판 글씨는 오대산 월정사 탄허스님의 친필이라고 합니다.





나무에 연등이 걸려있습니다.
연등 아래로 낮은 산이 보입니다.
망경사도 보입니다.










망경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절 앞에 용정이 있습니다.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자리잡은 샘으로 알려져 있다고 안내를 합니다.
용정 뒤로 용왕각도 세우져 있습니다.








태백산 해발1,470미터에 자리한 망경사는 오대산 월정사의 말사라고 합니다.
신라 진덕여왕 652년 자장(慈藏)이 창건하였다고 하는데
자장이 함백산 정암사(淨岩寺)에서 노년을 보내던 중
현재의 망경사 터에 문수보살 석상(石象)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암자를 지어 그 석상을 모셨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서쪽으로 기운 해가 문수보살상과 대웅전 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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