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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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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섬진강변-20070228) 섬진강변에 노란색의 꽃도 피어있었습니다. 산수유입니다. 작은 가지마다 앙증맞은 모습의 노란 꽃이 모여서 피었습니다. 지난해 구례의 산동마을에 가서도 제대로 보지 못한 산수유를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섬진강변에서 실컷 보았습니다. 산동마을에 산수유가 활짝 피면 그 풍광은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07-014 산수유(섬진강변-20070228)-01 산수유(섬진강변-20070228)-02 산수유(섬진강변-20070228)-03 산수유(섬진강변-20070228)-04 산수유(섬진강변-20070228)-05 산수유(섬진강변-20070228)-06 산수유(섬진강변-20070228)-07
매화(섬진강변-20070228) 2월 28일 청우님과 광양의 청매실농원을 찾았습니다. 아직은 이르리라 생각하고 그냥 청매실농원 구경을 하러 갔었는데 섬진강변을 따라 매화가 곱게 피었습니다. 매화도 고왔지만 그윽한 매화향에 취하여 한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2007- 006 청매화(섬진강변-20070228)-01 청매화(섬진강변-20070228)-02 매화(섬진강변-20070228)-03 매화(섬진강변-20070228)-04 매화(섬진강변-20070228)-05 매화(광양청매실농원-20070228)-06 매화(광양청매실농원-20070228)-07 청매화(광양청매실농원-20070228)-08 매화(광양청매실농원-20070228)-09 매화(광양청매실농원-20070228)-10 매화(섬진강변-20070228)-11
동백(여수향일암-20070224) 여수 돌산도의 금오산에는 향일암이란 작은 암자가 있습니다. 바다쪽의 절벽 바위 위에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출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향일암 주변에는 동백이 피어 있었습니다. 늘 바닷바람을 맞아선지 잎도 싱그럽고 꽃의 색은 유난히 붉었으며 꽃술도 뒤질세라 노오란 색감을 자랑하는 듯하였습니다. 바다와 함께 볼 수 있어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2007-005 동백(돌산도향일암-20070224)-01 동백(돌산도향일암 20070224)-02 동백(돌산도향일암 20070224)-03 동백(돌산도향일암 20070224)-04 동백(돌산도향일암 20070224)-05 동백(돌산도향일암 20070224)-06 동백(돌산도향일암 20070224)-07 동백(돌산도향..
흰색 노루귀(여수-20070224) 2월 24일 2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날씨가 너무 따스하였습니다.봄꽃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왔습니다.신문에서 본 봄꽃을 보려고 무작정 나섰습니다.온산을 다 뒤져보려고 작정을 하였습니다.대충 이야기만 듣고 산을 올랐는데.................흰색의 노루귀도 만났습니다. 가녀린 꽃대에 보송보송한 털이 햇살에 빛납니다. 따스한 봄 햇살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2007-010 흰 노루귀(여수-20070224)-01 노루귀(여수-20070224)-02 노루귀(여수-20070224)-03 노루귀(여수-20070224)-04 노루귀(여수-20070224)-05 노루귀(여수-20070224)-06 노루귀(여수-20070224)-07 노루귀(여수-20070224)-08 노루귀(여수-20070224)-09..
분홍색 노루귀(여수-20070224) 2월 24일 2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날씨가 너무 따스하였습니다.봄꽃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왔습니다.신문에서 본 봄꽃을 보려고 무작정 나섰습니다.온산을 다 뒤져보려고 작정을 하였습니다.대충 이야기만 듣고 산을 올랐는데.................따뜻한 봄햇살에 노루귀가 반겨주었습니다. 갓 피어선지 온몸에 털이 가득합니다. 볼그스레 물든 분홍이 너무 고왔습니다. 2007-010 분홍 노루귀(여수-20070224)-01 노루귀(여수-20070224)-02 노루귀(여수-20070224)-03 노루귀(여수-20070224)-04 노루귀(여수-20070224)-05 노루귀(여수-20070224)-06 노루귀(여수-20070224)-07 노루귀(여수-20070224)-08 노루귀(여수-20070224)-09 노..
변산바람꽃(여수-20070224) 여기저기서 변산바람꽃이 피었다는 소식이 봄바람을 타고 날아들었다. 이 고운 꽃을 지금 만나지 않으면 내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마음에 조바심이 일었다. 변산을 가야하나 하였는데 변산에는 3월 1일에 만나자는 약속이 있었다. 2007-009-1 변산바람꽃(여수돌산도-20070224) 신문에서 변산바람꽃이 남쪽지방에도 핀다는 안내가 있었다. 신문의 내용만 보고 무작정 달려갔다. 여기저기서 수소문을 하여 찾아간 곳에서 변산바람꽃을 만날 수 있었다. 고운 모습을 행여 누가 볼까봐 덤불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변산바람꽃과 보낸 시간이 지금도 꿈만 같다. 변산바람꽃-02 변산바람꽃-03 변산바람꽃-04 변산바람꽃-05 변산바람꽃-06 변산바람꽃-07 변산바람꽃-08변산바람꽃-09변산바람꽃-10 변산바람꽃-11
복수초(20060225) 복수초를 사진으로 처음 보았을 때 그 때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있다. 환하게 등불을 밝힌 모습과 너무도 흡사하였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 만난 복수초는 아직은 제 모습을 다 보여주기가 수줍은 듯 꽃잎을 반쯤만 열고는 맞아주었다. 나물공주님과 성태현님은 날씨 탓이라 하였지만................. 그래도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하였다. 2007-013 복수초(경주-20070225)-01 복수초-02 복수초-03 복수초-04 복수초-05 복수초-06복수초-07복수초-08 복수초-09 복수초-10
현호색(20060225) 현호색이 피었다고 성태현님이 불렀다. 아무에게나 고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덤불 속에 숨어서 피어있었다. 새들이 나무가지에 앉아 입을 쫑긋거리는 모습처럼 느껴져 현호색이 봄이 왔다고 노래를 들려주는 것 같았다. 2007-012 현호색(경주-20070225)-01 현호색-02현호색-03 현호색-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