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44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괴불나무(20060225) 나무에 달랑 분홍색의 꽃이 한송이가 피었다. 예사로이 보았다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다들 세심한 분들이라 금방 알아보았다. 올괴불나무라 하였다. 이름은 들었지만 처음 만나는 꽃이다. 분홍색 꽃술이 이렇게 고울 수가 없다. 2007-011 올괴불나무(경주-20070225)-01 올괴불나무-02 올괴불나무-03 올괴불나무-04 노루귀(20070225) 변산바람꽃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옆을 보니 바로 곁에 노루귀가 수줍은 듯 반겨주었다. 바람이 불고 햇빛이 나지를 않아선지 노루귀가 환히 웃지를 않았다. 환하게 웃으면서 반겨주었다면 더 행복하였을텐데............ 이 모습을 보고 나물공주님과 성태헌님이 너무 마음 아파하셨다. 날씨가 좋은 날에 다시 만날 기약을 하였다. 2007-010 노루귀(경주-20070225) 청색 노루귀를 찾아 많이 헤매었다. 꽃을 피우려고 살며시 얼굴을 내밀었다가 차가운 바람에 잔뜩 움크리고 있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웠다. 노루귀(경주-20070225)-02 노루귀(경주-20070225)-03 노루귀(경주-20070225)-04 노루귀(경주-200070225)-05 흰색 꽃을피운 노루귀와 분홍의 노루귀도 만났다. 다들 흐리.. 변산바람꽃(20070225) 그제까지만 하여도 그렇게 따스하던 날씨가 아침에는 비까지 부슬부슬내렸다. 변산바람꽃을 만나기 위해 오래전부터 기다렸는데............ 울산 태화강 생태공원에 도착을 한 시간이 정확히 9시였다. 나물공주님께서 나와서 기다리고 계셨다. 그리고 성태현님과 장세운님이 오셨다. 그리고 산에서 이담님도 만났다. 처음 만나는 분들이지만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느껴졌다.차가운 날씨인데도 변산바람꽃이 곱게 피어서 반겨주었다. 너무 곱다. 오늘 아침에는 조금 전까지 내린 비로 세수까지 하고 있어서 더 고운 것 같다. 2007-009 변산바람꽃(경주-20070225)-01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흔적이 남아있다. 우리가 다녀가고 나면 우리의 흔적도 보태져서 남아 있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사진도 서툰데다 바람.. 홍매화와 청매화(20070220) 고성군 동해면의 작은 어촌에서 홍매화가 핀 모습을 보았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작년보다 훨씬 빨리 피었다고 자랑을 하였습니다. 바로 옆에는 청매화도 피었습니다. 홍매화(고성동해면-20070220)-01 홍매화-02 홍매화-03 홍매화-04 청매화(고성동해면-20070220)-01 청매화-02 청매화-03 점나도나물(20070221) 지난해 5월에 소백산을 오르면서 보았던 점나도나물을 올해는 2월 21일에 마산에서 꽃이 핀 점나도나물을 보았습니다. 5∼7월에 흰색 꽃이 핀다고 안내를 하고 있는데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잡아선지 벌써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2007-008 점나도나물(마산-20070221)-01 점나도나물(마산-20070221)-02 점나도나물(마산-20070221)-03 양지꽃(20070221) 양지바른 곳에서 양지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이상한 것인지 날씨가 이상한 것이지 쉽게 분간이 되지 않습니다. 기온이 조금 높다고 하여도 벌써 양지꽃이 피었다는 게 보고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2007-007 양지꽃(마산-20070221)-01 양지꽃-02 양지꽃-03 양지꽃-04 양지꽃-05 양지꽃-06 매화(20070220) 통영에 일보러 갔다가 시간이 있어 달아공원을 찾았습니다. 바다의 섬을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을 오르는 길가에 매화가 벌써 피었습니다. 매화꽃 곁에 서니 향기가 그윽하였습니다. 매화와 한참을 함께 하였습니다. 2007-006 매화(통영달아공원 20070220)-01 매화-02 매화-03 매화-04 매화-05 매화-06 매화-07 매화-08 매화-09 매화-10 매화-11 동백 울산의 태화강 생태공원 옆 아파트의 양지바른 곳에 동백도 꽃을 피웠습니다. 붉은 꽃잎 속에 노란 꽃술이 불을 밝힌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운 동백이 꽃이 질 때는 송이째로 떨어진다죠............ 꽃이 지는 게 너무 서러운가 봅니다. 2007-005 동백(울산태화강-20070210)-01 동백(울산태화강20070210)-02 남해 다랭이마을의 암수바위 곁에 동백도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암수바위를 보고는 지나다가 '어 동백이 꽃을 피웠네' 하며 반깁니다. 동백(남해다랭이마을20070211)-03 통영 산양 일주도로를 지나면서 동백이 곱게 핀 모습을 보았습니다. 운행 중이라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하였는데 달아공원을 오르는 길에서 동백도 만났습니다. 동백(통영달아공원20070220)-04 동백(통영달.. 이전 1 ··· 516 517 518 519 520 521 522 ··· 5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