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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의 연꽃(20060802) 백련 홍련 가시연꽃 왜개연꽃 벗풀 자라풀
부여 궁남지(20060802) 부여에도 연꽃으로 유명한 곳이 있었다. 바로 궁남지이다. 백과사전에서는 궁남지를 아래와 같이 소개를 하고 잇다. 사적 제135호.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東南里) 소재. ‘마래방죽’이라고도 한다. 부여읍에서 남쪽으로 약 1km 지점에 있으며, 동쪽에는 초석(礎石)이 남아 있고, 주변에 옛 기와가 많이 산재하여 있다. 또 부근에는 대리석을 3단으로 쌓아올린 팔각형의 우물이 있는데, 지금도 음료수로 사용되고 있다. 이 궁남지는 백제 무왕(武王)의 출생설화와도 관계가 있다. 무왕의 부왕인 법왕(法王)의 시녀였던 여인이 못가에서 홀로 살다 용신(龍神)과 통하여 아들을 얻었는데, 그 아이가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셋째딸인 선화공주(善花公主)와 결혼한 서동(薯童)이며, 아들이 없던 법왕의 뒤를 이은 무왕이 바로..
모악산금산사 2(20060802) 특히 국보62호인 미륵전은 국내 유일의 3층 전각으로 1층「대자보전(大慈寶殿), 2층「용화지회(龍華之會), 3층「미륵전(彌勒殿)」등의 각기 다른 편액이 걸려있다. 목조로 된 미륵전은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 삼층법당으로 내부는 통층으로 되어있다. 미륵전 미륵보살상은 옥내 입불로서는 세계 최대라 하며, 삼존불중 가운데 미륵불상이 11.82m, 좌,우불상은 8.8m이나 된다고 안내를 하고 있다. 대적광전의 뒤로 돌아가니 나한전과 조사전이 자리하고 있었고 삼성각이 나무 밑에 너무 조용하다. 나한전 앞을 지나 계단을 오르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방등계단이 조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사리탑을 모신만큼 적멸보궁이 있었고 적멸보궁의 벽을 통하여 사리탑을 볼 수 있었다. 방등계단에서 서니경내의 모습이한눈에 들어왔다. ..
모악산금산사(20060802) 김제에 유명한 사찰 금산사를 찾았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금산사를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다.모악산 도립공원 입구에 우뚝 서 있는 금산사는 백제 법왕 원년(599)에 창건되고, 776년에 진표율사가 고쳐 지어 대가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경내에는 국보 제62호로 지정된 미륵전을 비롯하여 지정문화재 10여점이 있으며, 그외에도 부속건물이 많아 호남제일의 고찰로 손꼽힌다. 또 금산사는 역사적인 사건이 많았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후삼국시대 견훤이 아들 신검의 반란으로 구금되었던 곳이 바로 이 금산사라고 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금산사에서 승병을 양성하였다고 한다.일주문을 지나 숲길을 오르니 계곡이 시원하다. 홍예의 모양으로 해탈교가 놓여 있고 그 앞 영지와도 같은 작은 연못에 비단잉어들이 한가로히 유영을 ..
청하산청운사(20060802) 하소백련지로 유명한 청운사는 김제의 청하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곳 청운사는 조선말엽 고승 한분이 충청도 계룡산에서 바라보니 서광이 비치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김제 평야의 모서리에 있는 청하면 대청리에 있는 이곳 청하산이었다고 합니다. 이 고승은 여기에다 사찰을 짓고 불제자가 되어 중생들을 극락에 인도하기로 마음먹고 청운사를 건립, 인력극한의 섭생으로 시련을 극복하여 불자(佛子)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하소백련지의 들꽃(20060802) 하소백련지 주변에들꽃도 제법 피었습니다. 끈끈이대나물 나팔꽃 낮달맞이꽃 백일홍 부처꽃 상사화 우단동자꽃 자주달개비 한련초
하소백련지의 수생식물들(20060802) 하소백련지 부근에서 만난 물에서 피는 꽃들입니다.노랑어리연꽃 꽃방동사니 물달개비 물양귀비 벗풀
하소백련지의 연꽃(20060802) 하소백련지에는 백련이 유명하지만 홍련과 수련도 있었습니다.홍련은 작은 웅덩이에 키우고 있었습니다. 수련은 백련지가 있는 길 위와 길 건너의 논에서 곱게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