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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암에서 본 영축산(20050424) 서운암에서 들꽃 축제가 열리던 4월 24일에 서운암 입구는 차로곤욕을 치루었다. 다행이 일찌기 간 우리는 서운암에서 오전에 나올 수가 있었고역시 통도사 암자인 극락암을 찾았다.극락암의 구름다리와 꽃잔디, 뒤에 병풍처럼 버틴 영축산 정상은가슴을 저리게 했다.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을 부러운 채 보다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극락암에서 본 영축산 정상작은 연못 위로 난 구름다리는 속세의 진을 털어버리라는 것인가?극락암의 극락전 전경극락전 앞의 작약은꽃을 피우기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었다.사과나무의 흰 꽃도 손님들의 반기고 이름이 삼삼거리기만 하는데........가막살나무?? 꽃잔디와 민들레가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은우리에게 뭔가를 알려주는 것 같았고 밝은 햇살에 꽃잔디는분홍색을 있는대로 표현하였다.
여행의 즐거움 여행은 설레임 그 자체이다.낯선 곳에서의 작은 두려움에서부터 보고 익히며 알면서 젖어드는 행복감.아는 곳에서의 다시 만나는 반가움과 변화를 보며 함께 할 수 있는 만족감,그래서 나는 무작정 떠나려고 한다. 비슬산 참꽃 축제가 열리는 날(4.23) 대견사지에 올라서천주산 진달래 축제(4.17)가 열리던 날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를 내려다 보며 통도사 극락전 뒤의 영축산에 정말 오르고 싶었는데통도사 서운암 들꽃 축제(4.24)가 열리던 날 서운암 장독은더욱 자태가 예뻤다. 바다는 늘 싱싱하다.작은 섬들이이웃한 바다는 싱싱함에 정겨움도 있다. 거제도 남부면 여차 해수욕장을 가는 길에 만나는 바다는처음 가는 사람에게도 반가움을 감추지 않는다. 5월 7일원시의 숨결 가득한 자연 생태계의 보고라고 불리우는 우포늪을 ..
비슬산 야생화(20050423) 비슬산 참꽃 축제가 열리던 날 대견사지를 지나 참꽃 군락지까지 가면서만났던 꽃들을 디카에 담아보았다. 개별꽃 소재사 일주문 옆의 금낭화 산 정상 가까이 가면 노랑제비꽃은 밭을 이루었고민들레도 돌틈 사이에서 피어나고 산괴불주머니도 여기저기서 꽃들을 피웠고 생강나무의 노란꽃은 벌써 지고 있었으며 양지 바른 곳에는 양지꽃도 피었고 줄기를 따라 피어난 줄딸기꽃 소재사 일주문 아래에 핀 하늘매발톱 흰제비꽃도 여기저기에예쁘게 피고 있었다.
비슬산 참꽃 축제(20050423) 4월 23일 참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비슬산을 찾았다.대견사지를 지나 참꽃 군락지엘 갔는데 아직은 참꽃이 만개를 하지 않았다.그냥 바라다 보이는 능선과 바위들이 너무 좋았다.대견사지에서 바라본 능선.산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멀리 낙동강 줄기도 어렴풋이 보인다. 대견사지 입구에서 대견사지 터를 보면 석탑이 뾰족 솟아 있고 바위들이 제각각 모양을 추스리며 비슬산 소재사 일주문소재사 앞 계곡을 흐르는 물 비슬산암괴류
천주산 야생화(20050422) 천주산을 바라보면 붉은 빛이점점 줄어듭니다. 이제 진달래가 많이 진 모양입니다.디카 다루는 게 미숙한데다 바람이 많이 불어 초점도 제대로 잡지를 못하여 또 사진이 허접합니다.??제비꽃 ??제비꽃 떡쑥 뽀리뱅이살갈퀴 솔붓꽃 쇠뜨기애기나리
315국립묘지 주변의 야생화(20050422) 요즈음에바람이 많이 부는군요. 그래서 초점을 더 못 맞추나 봅니다.3.15 국립묘지를 올라가는 길에 심어놓은 영산홍(?)은 너무 색깔이 진하여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집니다.천주산 밑에 자리한 315국립묘지의 사무실 옆에 야생화를 기르고 있습니다.요즈음에 꽃이 핀 것들을 만나보았습니다.미나리아재비 금낭화 난쟁이패랭이꽃돌단풍봄맞이꽃 양지꽃 완두콩 자운영자주괭이밥조개나물 하늘매발톱 할미꽃
천주산 야생화(20050417) 4월 17일에 천주산에는 진달래 축제가 열렸습니다. 아직은 디카를 다루는 게 서툴러서 초점도 제대로 맞추지 못했지만 천주산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화를 소개하고 싶어서 변변치 못한 사진이지만 몇 장 올립니다. 남산제비꽃노랑제비꽃라일락(수수꽃다리라고도 합니다.)봄맞이꽃산괴불주머니 양지꽃줄딸기조팝나무
천주산 진달래 축제(20050417) 4월 17일에 마산과 창원을 아우르는 천주산에서 진달래 축제가 열렸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진달래가 붉게 물든 천주산을 다녀갔습니다.변변치 않은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