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미꽃(20120324) 작은 암자를 다녀오다가 무덤에서 핀 할미꽃을 보았습니다.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15∼30㎝이며 잎은 뿌리 근처에서 나고 잎꼭지가 있으며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다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쐐기모양이며 전체가 흰 털로 덮여 있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조각 6장이 꽃잎처럼 생겼으며 암자색 흰 털로 덮여 있다. 종모양의 꽃 1개가 땅을 향하여 핀다. 꽃 색깔은 흰색·적색·남색·적자색이 있다. 열매는 긴 달걀모양 수과(瘦果)이며 꽃자루 끝에 달리며, 암술머리가 깃털모양으로 자라 백발처럼 된다. 흰색 털로 덮인 열매 모습이 할머니의 흰머리 같으므로 할미꽃이라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치조(治燥)·해독·치체(治滯)·말라리아·종기치료·소염·수렴 및 이질의 지사제로 쓴다. 한국·.. 홍매(20120324) 마산 국립315민주묘지의 전시관 앞에 홍매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3월 8일에 왔을 때는 겨우 한두 송이가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2 주 후에 찾으니 꽃이 만개한 모습입니다. 구슬붕이(20120324) 마른 잔디 사이에 구슬붕이가 파란색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양지바른 곳이라 무척이나 이르게 꽃을 피운 녀석입니다. 산자고가 피어나는 것을 보고 따라서 핀 모양입니다. 용담목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높이 5∼10㎝. 밑에서 갈라져 뭉쳐나며 잔 돌기가 있다. 밑부분에 윤상(輪狀)으로 달린 몇 개의 잎은 사각상(四角狀) 달걀꼴로 가장자리가 두꺼워져 투명질(透明質)로 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경생엽(莖生葉)은 달걀꼴 또는 좁은 달걀꼴이며 길이 5∼10㎜, 나비 2∼5㎜로서 밑부분이 합쳐져서 짧은 엽초로 된다.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며 짧은 꽃자루가 있고 가지 끝에 달리며, 꽃받침통은 길이 4∼6㎜로, 열편(裂片)은 달걀꼴로 끝이 가시 같고 통부(筒部) 길이의 1/2 정도이다. 꽃부리.. 개나리(20120324) 양지바른 언덕에 자리한 개나리가 꽃을 피웠습니다. 긴 줄기에 고작 한두 송이가 피었지만 봄이 왔음을 알게 합니다. 읍천항에서 3(20120320) 읍천항에 아침이 밝았습니다.일출과 함께 어선이 출항을 합니다.어선이 나가면서 데리고 나간 갈매기들이 해 앞에서 날았습니다. 읍천항에서 2(20120320) 해는 구름을 벗어나 온전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어선 한척이 일출을 축하라도 하듯 해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해가 뜬 후에도 어선이 출항을 합니다. 읍천항에서 1(20120320) 감포를 가면서 늘 지나치기만 하였던 읍천항을 찾았습니다. 등대 사이로 보이는 일출이 곱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해가 뜨기 전에 도착을 하였지만 해가 뜨는 방향을 잡지 못해 서성거렸습니다. 방파제 양쪽에 등대가 자리하였고 그 사이로 어선이 바다로 나가고 있었고 동쪽 하늘은 조금씩 붉어지고 있었습니다. 어선이 지나간 뒤의 바다에 갈매기들이 날고 있습니다. 바다 멀리 수평선 위의 구름 사이로 해가 보입니다. 바다에서 솟는 해를 기다렸지만 이번에도 구름이 자리하여 구름 사이로 보이는 일출을 맞았습니다. 해가 구름 사이를 벗어나려할 즈음 어선 한척이 등대 사이로 나갑니다. 해는 서서히 구름을 벗어나 온전한 모습으로 바뀝니다. 미륵산 용화사(20120315) 통영의 미륵산 자락에 자리한 용화사입니다. 법당을 찾아가는 길이 임도에서 계단과 포장이 된 길입니다. 법당을 오르는 길 옆에 해월루란 누각이 있습니다. 법당이 자리한 언덕에 오르니 오른쪽 뜰에 높은 탑이 있습니다. 용화사 큰법당인 보광전입니다. 보광전 앞에서 본 해월루입니다. 보광전 앞에서 미륵산을 올려다 보니 케이불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9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