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루귀-분홍 1(20120321) 분홍의 색이 고운 노루귀입니다. 일주일 전에 들린 곳을 다시 찾았는데 여전히 노루귀가 곱습니다.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새로 나오는 잎은 세 갈래로 갈라지고 두꺼우며 털이 많은데, 이것이 마치 솜털이 보송보송한 어린 노루의 귀와 그 모양이 흡사하여 노루귀라고 부른다. 속명 Hepatica는 라틴어 Hepaticus(肝腸)의 여성형으로 잎의 열 편형이 간장과 비슷하다 꽃은 4월에 잎이 나기 전에 먼저 핀다. 뿌리에서 난 꽃대 끝에 한 송이씩 달리고 색깔은 보라색, 진분홍, 흰색 등 다양하다. 뿌리가 옆으로 비스듬히 눕고 잔뿌리가 사방으로 뻗기 때문에 보통 바닥에 넓게 펴져 자란다. 꽃이 진 자리를 화탁이라고 하는데, 그 자리에 크기가 작은 초록색열매가 2~10개씩 모여난다. 우리나라에.. 현호색(20120321) 노루귀가 핀 골짜기에서 현호색도 만났습니다.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현호색은 겨우내 얼었던 대지가 녹기 시작하면 일찌감치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한달 가량 살다가, 열매를 맺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속명 corydalis는 그리스 어로 ‘종달새’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꽃 모양이 종달새의 머리깃과 닮았다. 한국에 분포하는 현호색속 식물은 덩이줄기가 있는 종류와 없는 종류, 꽃의 빛깔이 자홍색 계열인 것과 노란색 계열인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보통 노란색 계열의 꽃이 피고 덩이줄기가 없으면 괴불주머니아속에 속한다. 줄기와 잎은 연약하여 쉽게 부러진다. 꽃잎은 4장으로, 한쪽은 여인의 입술처럼 살짝 벌어지고 반대쪽는 점점 좁아지며 끝이 뭉툭해져 꿀샘이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노루귀-흰색(20120321) 노루귀입니다. 일주일 전에 들린 곳을 다시 찾았는데 여전히 노루귀가 곱습니다.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새로 나오는 잎은 세 갈래로 갈라지고 두꺼우며 털이 많은데, 이것이 마치 솜털이 보송보송한 어린 노루의 귀와 그 모양이 흡사하여 노루귀라고 부른다. 속명 Hepatica는 라틴어 Hepaticus(肝腸)의 여성형으로 잎의 열 편형이 간장과 비슷하다 꽃은 4월에 잎이 나기 전에 먼저 핀다. 뿌리에서 난 꽃대 끝에 한 송이씩 달리고 색깔은 보라색, 진분홍, 흰색 등 다양하다. 뿌리가 옆으로 비스듬히 눕고 잔뿌리가 사방으로 뻗기 때문에 보통 바닥에 넓게 펴져 자란다. 꽃이 진 자리를 화탁이라고 하는데, 그 자리에 크기가 작은 초록색열매가 2~10개씩 모여난다. 우리나라에서는 노루귀, 섬노.. 읍천의 주상절리(20120320) 언덕에서 조금 더 내려가니 읍천의 주상절리가 있습니다. 언덕에서 내려다본 주상절리의 모습입니다. 주상절리의 모습을 보고 나오다가 돌아보니 언덕에서 사진을 담는 사람의 모습이 보입니다. 바닷가의 바위에 해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아침햇살에 파란색이 곱습니다. 읍천 바닷가에서 2(20120320) 파도가 밀려왔다 쓸려가면서 보이는 돌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바다는 계속 파도가 밀려오고 나가며 해는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바위 위를 덮었던 파도가 물이 빠지면서 바위에서 흐르는 물이 작은 폭포를 만들기도 합니다. 언덕에 올라갔습니다. 조금 전에 보았던 바닷가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읍천의 바닷가에서 1(20120320) 읍천항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지켜본 후에 방파제에 갔습니다. 바닷가에 바위가 많이 드러나 있습니다.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아직 해는 바다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다에 드러난 바위 사이로 파도가 부서지고 있었습니다. 바닷가에 바위가 아름다운 곳에서 사진을 담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파도가 밀려오면서 바위가 드러났다가 다시 물 속으로 잠기는 모습이 신기하였습니다. 산자고 2(20120324) 무덤가 마른 잔디 사이에 산자고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가는 꽃대에 제법 큰 꽃이라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합니다.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까치무릇이라고도 한다. 비늘줄기는 땅속 깊이 있으며 1개의 가는 땅위줄기를 뻗는다. 잎은 줄모양으로 1쌍 있으며 지표면에 평평하게 달린다. 꽃줄기는 이른봄에 1개만 자라며 높이 15∼30㎝로 끝에 꽃이 핀다. 꽃 아래에는 1쌍의 꽃턱잎이 있다. 꽃은 처음에는 종모양이며 햇빛을 받으면 평평하게 핀다. 꽃덮이조각은 흰색이며 안쪽에 연한 보라색 줄이 있다. 열매는 세모서리꼴로 길이 1㎝ 정도이다. 열매를 맺은 뒤 땅윗부분은 마르며, 여름철에는 땅속부분으로 휴면한다. 비늘줄기는 질이 좋은 녹말을 함유하며 조리거나 구워서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말린 비늘줄기를 자양강장제.. 산자고 1(20120324) 무덤가 마른 잔디 사이에 산자고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가는 꽃대에 제법 큰 꽃이라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합니다.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까치무릇이라고도 한다. 비늘줄기는 땅속 깊이 있으며 1개의 가는 땅위줄기를 뻗는다. 잎은 줄모양으로 1쌍 있으며 지표면에 평평하게 달린다. 꽃줄기는 이른봄에 1개만 자라며 높이 15∼30㎝로 끝에 꽃이 핀다. 꽃 아래에는 1쌍의 꽃턱잎이 있다. 꽃은 처음에는 종모양이며 햇빛을 받으면 평평하게 핀다. 꽃덮이조각은 흰색이며 안쪽에 연한 보라색 줄이 있다. 열매는 세모서리꼴로 길이 1㎝ 정도이다. 열매를 맺은 뒤 땅윗부분은 마르며, 여름철에는 땅속부분으로 휴면한다. 비늘줄기는 질이 좋은 녹말을 함유하며 조리거나 구워서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말린 비늘줄기를 자양강장제..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9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