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87) 썸네일형 리스트형 닛코-게곤노다기 1(20080108) 주젠지호에서 조금 올라오니 게곤노다기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난타이산이 바로 보입니다. 게곤노다기(華嚴瀧)는 일본 도치기현 닛코국립공원 내에 있는 폭포로 주젠지호(中禪寺湖)에서 흘러나온 물에 의해 형성되며, 이후 다이야강(大谷川)으로 흐릅니다. 높이는 101m이고 위에서 직하하던 폭포가 중간에서 12개의 작은 폭포와 함께 어우러져 쏟아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와카야마현(和歌山縣)의 나치폭포(那智瀧), 효고현(兵庫縣) 고베(神戶)의 누노비키폭포(布引瀧)와 함께 일본의 3대 폭포로 꼽히는데 일본 문학과 예술에서 성스러운 폭포로 숭상되면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예로부터 자살 장소로 유명하다고도 합니다.게곤폭포를 보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 했습니다. 앨리베이터를 타는 건물 아래쪽에 폭포가 있나 봅니다... 닛코-주젠지호(20080108) 점심을 먹고 주젠지호를 돌아보았습니다. 식당에서 나오면 주젠지호입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다니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일행의 대부분은 바람이 차다며 식당에서 나오지를 않았습니다.주젠지호는 일본 도치기현 닛코시 닛코국립공원 내에 있는 호수입니다. 면적 11.5 ㎢. 호수둘레 21 km. 평균깊이 125 m. 가장 깊은 곳 163m. 호면의 해발고도 1,270 m 호수 북쪽의 난타이산(男體山)의 화산분출로 인해 계곡이 막혀 거대한 호수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고랭지의 빈영양호이나 깊기 때문에 얼지 않으며 동쪽 끝의 오지리(大尻)에서 다이야강(大谷川)이 게곤노타키(華嚴瀧)폭포를 이루며 유출한다고 합니다. 선착장이 있었습니다. 겨울에는 배가 다니지를 않지만 다른 계절에는 유람선이랑 보트를 타고 호수를 돌아볼.. 닛코로 이동을 하며(20080108) 디즈니랜드에 2가족을 내려주고 우리는 닛코로 향하였습니다. 3시간을 가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의자를 뒤로 하고 편안한 자세로 차창 밖의 풍경에다 눈을 돌렸습니다. 도쿄의 도로는 고가도로가 많았습니다. 우리가 탄 버스는 한동안 강변으로난 고가도로를 달렸습니다. 강 너머로 건물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따금 다리도 보입니다. 한강에 놓인 다리보다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강에 배가 보이기도 합니다. 강의 반대에는 낮은 집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습니다. 고가도로 위에서 다들 내려다 보입니다. 한참을 달려 도심을 벗어 나니 산 아래에 한두채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시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평일이라선지 고속도로의 휴게소인데도 조용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상호와 상품의 소개를 깃발로 하.. 도쿄 - 디즈니랜드(20080108) 닛코를 가면서 일행 중에 도쿄 디즈니랜드를 가려는 팀이 있어 디즈니랜드 입구에 들렸습니다.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안내한 도쿄 디즈니랜드에 대한 내용입니다.1983년 문을 열었다. 82만 6000㎡의 부지에 미국의 디즈니랜드를 재현한 테마파크이다. 시설 내용이나 운영은 미국의 디즈니랜드와 같지만, 32개의 시설 가운데 2가지만은 일본 관객을 위하여 새로 개발한 것이다.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20세기 초 미국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월드바자(world bazaar)가 유명하다. 이곳에는 미키 마우스, 도널드 덕 등 디즈니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과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아메리카인디언과 보안관이 등장하는 테마파크 등이 있다. 가이드가 일행을 안내하는 동안 주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주차장 뒤의 모노레일이 .. 도쿄의 아침(20080108) 도쿄에서 맞는 아침입니다. 설레임때문인지 아침에 일찍 눈을 떴습니다. 호텔의 창문을 통하여 먼동이 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쪽이 붉게 변하더니만 해가 얼굴을 내밉니다. 건물 사이에서 솟는 태양이 여간 멋지지가 않습니다. 아침은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뷔페를 이용하였습니다. 식사 후에 호텔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도쿄의 도심에 20여 층이 넘는 높은 건물입니다. 8시에 호텔을 나섰습니다. 도쿄는 아침을 맞아 분주해지고 있었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아 깨어나고 있는 도쿄를 보며 차는 고가도로를 신나게 달렸습니다. 도쿄를 흐르는 강과 나란히 달렸습니다. 건물들이 아침 햇살을 받아 환하게 깨어나고 있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20080107) 저녁 식사를 하려고 간 곳에서 오다이바의 유명한 레인보우 브릿지와 미니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レインボブリッジ)는 도쿄 시바우라와 도쿄 만의 간척지인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1987년에 착공하여 1993년 8월에 완공되었고 상하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리의 높이는 127m, 길이는 570m라고 하였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 앞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었습니다. 오다이바의 명물이 된 자유의 여신상은 후지산케이 그룹이 프랑스의 해를 기념해 1998년부터 1년간 파리에 있는 미니 자유의 여신상을 빌려와서 전시한 후 1999년에 반환했는데 그 사이 이 자유의 여신상이 오다이바의 명물로 떠오르면서 아쉬움을 느낀 오다이바의 주민들이 프랑스에 모조품 허.. 오다이바-비너스 포트(VenusFort) 2(20080107) 조명에 의하여 바닥에 비너스 포트가 새겨집니다. 또 한 곳에서는 조명에 의하여 아름다운 그림도 새겨집니다. 그림 위에서 아이들이 그림자 놀이에 신이 나기도 합니다. 교회 앞 광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교회 앞에 기념 촬영을 하도록 꽃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너스 포트에서 나오니 제법 어두워졌습니다. 대관람차에 조명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도쿄만에도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기차도 쉬임없이 지나다닙니다. 오다이바-비너스 포트 분수광장(VenusFort)(20080107) 분수광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고운 색으로 조명을 받은 조각품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따금 연인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워합니다. 조명이 바뀌기도 합니다. 분위기도 달라집니다.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