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87)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코네-모리노유 온천(20080109) 오와쿠다니(大涌谷) 계곡에서 다음으로 간 곳은 모리노유(森の湯) 온천입니다. 하코네 코와키엔에 위치하고 있는 일본식 정서를 즐길 수 있는 남여 구별의 전통 온천입니다. 노천탕은 온천을 즐기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조 자재를 사용한 혼자 들어가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온천 내에는 촬영금지였습니다. 온천을 하고 나와서 주변의 모습을 돌아보았습니다. 골짜기 전체가 온천을 하는 휴양시설인가 봅니다. 하여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도로 옆의 숲도 울창하였습니다. 모리노유(森の湯) 온천 앞으로 귀빈장 안내판이 보입니다. 궁금하여 따라가보았습니다. 신사가 있었습니다. 오솔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오솔길을 따라 도착한 곳은 모리노유(森の湯) 온천의 다른 입구입니다.. 하코네-오와쿠다니 계곡 3(20080109) 내려오려고 보니 주차장에서 오와쿠다니 계곡까지 오르는 길이 보입니다. 오르면서는 무심코 지나친 길이었는데 내려오면서 보니 산책길로 너무 멋졌습니다. 오와쿠다니(大涌谷) 계곡을 오르는 입구에 신사가 있었습니다. 도겐다이에서 올라온 케이불카는 이곳에서 고라까지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이곳의 산이름이 소운산이라고 하는데 도겐다이와 고라의 양쪽에서 오와쿠다니 계곡을 오르는 케이불카가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고라에서 오고가는 케이불카를 구경하였습니다. 케이불카가 멋져 보이지만 케이불카를 타는 동안은 공포가 너무 심하여 죽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왔습니다. 약속된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오와쿠다니(大涌谷) 계곡에는 여전히 유황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케이불카도 쉬임없이 오르고 내립니다. 하코네-오와쿠다니 계곡 2(20080109) 잠시 숨을 고르고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조금 전에 있었던 케이불카 역과 주차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옆으로도 유황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온천수와 유황연기가 피어오르는 이곳에서도 후지산이 보입니다. 이곳 온천수로 삶은 계란이 유명하다고 하였습니다. 유황물에서 삶아선지 계란의 껍질이 까만색이었고 이 계란을 하나 먹으면 7년을 더 산다고 하여 삶은 계란을 파는 곳도 붐볐습니다. 계란은 4개가 500엔이었습니다. 계란을 먹고 나니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찬찬히 오와쿠다니(大涌谷)의 더운 물과 유황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를 다시 돌아보았습니다. 입구의 돌계단에서부터 다시 돌아봅니다. 하코네-오와쿠다니 계곡 1(20080109) 아시노코(芦ノ湖)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에 간 곳은 지금도 뜨거운 온천과 수증기를 뿜어내고 있는 오와쿠다니 계곡입니다. 아시노코(芦ノ湖)의 도겐다이에서 케이불카로 오를 수도 있다는데 우리 일행은 버스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서 계곡 쪽으로 보니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맞은 편에 후지산이 보입니다. 운무가 있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아시노코(芦ノ湖)에서보다는 더 잘 보였습니다. 오와쿠다니 계곡의 유황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을 오르는 중간에도 후지산이 보이는 전망좋은 곳이 있었습니다. 오와쿠다니(大涌谷) 계곡은 약 3000년 전에 하코네 화산 대폭발로 생긴 가미야마 분화구로 지금도 군데군데 유황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이 있으며 유황냄새로 대지옥 또는 지옥계곡으로도 불린답니다... 아시노코에서 점심(20080109) 해적선을 타고 아시노코(芦ノ湖)의 선상 관광을 마치고 도겐다이(桃源臺)에서 버스를 타고 아시노코(芦ノ湖)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당 앞의 잔디밭에 햇살이 따사롭게 보입니다. 점심은 된장국에다가 작은 솥밥입니다. 일인용 솥이 앙증맞은 모습입니다. 점심을 먹고 호수를 보려고 내려갔습니다. 식당에도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는 곳에 내려갔습니다. 호수에 해적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연인선언 증명서를 발부하기도 하나 봅니다. 잔디밭에 나무가 옆으로 넓게 가지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 앞에 소풍을 나온 노부부가 도시락을 먹고 있습니다. 일본의 공원에서 이런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하였는데...... 참으로 정겹게 보였습니다. 하꼬네-아시노코 4(20080109) 멀리 배가 오고 있습니다. 아시노코(芦ノ湖)의 크기가 어마어마함을 느끼게 합니다. 멀리 도겐다이(桃源臺)가 보입니다. 해적선이 도착할 곳입니다. 작은 유람선이 경쟁을 하듯 달려옵니다. 지나온 호수를 뒤돌아보았습니다. 호수 주변의 산이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도겐다이(桃源臺)에서 또다른 해적선이 출항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해적선들은 서로 얌전하였습니다. 지나가는 배를 공격하기는 커녕 손을 흔들며 반가와합니다. 도겐다이(桃源臺)가 바로 코 앞입니다. 배에서 내리기가 아쉬워 다시 뒤돌아봅니다. 아시노코(芦ノ湖)는 그저 평화롭기만 합니다. 도겐다이(桃源臺)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케이불카가 다니고 있습니다. 오아쿠다니를 가는 케이불카라고 합니다. 방금까지 타고 왔던 해적선이 배웅을 하여주었습니다. 도겐다이(桃源.. 하꼬네-아시노코 3(20080109) 모토하코네를 들어가는 근처에 하코네신사의 오도리가 보입니다. 붉은색의 하늘 천(天)자 모양으로 만든 시설물인데 영혼을 하늘로 전하려 날아가던 새가 쉬어가는 곳이라 합니다. 모토하코네(元箱根)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배를 기다리는 사람을 태우고 다시 출발을 하엿습니다. 모토하코네(元箱根)를 들렸던 배는 이제 도겐다이(桃源臺)를 향하여 출발을 하였습니다. 모토하코네를 나오더니만 미끄러지듯이 나아갑니다. 배가 나아가면서 다시 후지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배는 쉬지 않고 아시노코(芦ノ湖)를 가로 질러 나아갑니다. 산기슭에 멋진 집들이 보입니다. 별장과 리조트라고 안내를 합니다 하꼬네-아시노코 2(20080109) 선착장으로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해적선답게 위풍도 당당합니다. 물에서 놀던 오리와 물닭이 마중을 나갑니다. 해적선을 타기 전에 해적선 앞에서도 기념촬영을 한다고 법석을 떨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떠밀리다시피 하며 해적선을 탔습니다. 해적선을 올라서 먼저 주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얀 색의 유람선 한척이 오고 있습니다. 배가 출발을 하였습니다. 난간에 서서 주변의 풍경을 보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 바람은 많이 차갑습니다. 뱃머리 부분에 있었던 사람들이 하나둘 바람을 바로 맞지 않는 곳으로 옮겨가고 선두에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하코네마치(箱根町)를 출발하여 먼저 모토하코네(元箱根)를 향하였습니다. 모토하코네는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