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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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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방약초축제(20080504)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민족의 의성 허준 선생과 그의 스승 신의 류의태 선생이 의술을 펼친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에서 5월 4일부터 9일까지 한방약초축제가 열렸습니다.벌써 7회째인데 참가하기는 이번에 처음입니다. 기대를 가지고 산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행사가 널리 소개가 되어선지 찾아온 사람들이많았습니다. 행사는 풍성한데 날씨가 화창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군데군데 들꽃이 보입니다. 들꽃이 약초이기도 하였습니다. 둥굴레, 지황, 자란, 매발톱입니다. 볼거리가 풍부하였습니다. 누에도 보입니다. 누에고치를 이용하여 만든 소품이 너무 앙증맞습니다. 체험활동을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연등을 만드는 곳이 붐빕니다. 연등을 만든다고 옆도 돌아보지를 않습니다. 개불알꽃이 피었습니다. 야생의 모습이 보고..
소백산(20080427) 소백산에서 이웃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분들이라 만나서 반가왔고 함께 하여 즐거웠습니다. 4월이라 나무에 새순이 돋아나는 모습이 싱그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계곡에 물도 힘차게 흘러내렸습니다. 그래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도담삼봉의 아침(20080427) 소백산을 오르기 위해 천동지구에서 이웃들과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먼길이라 하루 전에 단양에 갔습니다.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었습니다. 지난 밤에 늦게까지 흐린 하늘이었기에 도담삼봉을 가나마나 망설였습니다. 그러다가 6시가 넘었습니다. 특별히 해야할 일이 없어도담삼봉에 갔습니다.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도담삼봉 뒤로 해가 한 자나 올라와 있었습니다. 운무로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해는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물안개도 조금은 피어올랐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컸습니다.
단양의 쏘가리루어낚시대회(20080427) 단양읍에 들어오니 단양천에서는 쏘가리루어 낚시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강에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정족산 한듬계곡(20080420) 정족산은 울산광역시 웅촌면과 삼동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700m의 바위산으로 가지산도립공원에 속합니다. 천성산(812m)에는 지난 가을에 다녀왔습니다만 정족산은 이번에도 오르지 못하고 중간의 폭포에서 돌아내려왔습니다. 계곡이 참 깊었습니다.
진해 군항제 - 여좌천 벚꽃(20080404) 어둠이 내리자 조명이 밝혀집니다. 불빛에 벚꽃이 또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진해 군항제 - 여좌천 벚꽃(20080404) 진해에서 열리는 군항제를 돌아보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시간이 여의치를 않아서 미루다가 금요일 오후에퇴근길에 찾았습니다.여좌천을 가니 벚꽃과 유채가 꽃을 피우고 찾는 사람을 반겨주었습니다.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그 모습이 참 고왔습니다.
진해 군항제 - 여좌천 벚꽃(20080404) 4월 1일부터 진해에서 군항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때를 맞추어 벚꽃도 곱게 피었다고 소식을 전합니다. 주말에 가면 사람들이 너무 몰릴 것 같아서 금요일 저녁에 진해를 갔습니다. 여좌천에 도착을 하니 해가 넘어갑니다. 여좌천의 바닥에는 유채가 노랗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둑에는 벚꽃이 만개를 하였습니다. 유채와 벚꽃과 내가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