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탐방 (419)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인사 용탑선원(20111104) 해인사 외나무다리 옆에 자리한 용탑선원입니다.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에 한분이었떤 용성스님을 위하여 창건된 이 암자는 스님의 사리탑을 수호관리하기 위하여 1945년에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용탑전(龍塔殿)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해인사에서 언덕을 넘어 외나무다리를 건너면 닿는 곳입니다. 지금은 외나무다리 위에 극락교도 놓여 있습니다. 용탑선원을 들어서면 뜰 가운데에 3층석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석탑 옆에 칠불보궁이란 현판을 단 전각과 종무소인 듯한 전각도 있습니다. 석탑 뒤에 석굴 비슷한 모습도 있습니다. 주변에 단풍이 곱습니다. 용탑선원을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본 비석입니다. 비석 뒤의 담장이 반듯하게 쌓였습니다. 용탑선원에서 홍제암으로 가는 길에 내려오니 소나무가 멋집니다. 부도전이 있습니.. 해인사 삼선암(20111104) 해인사 삼선암입니다. 해인사 일주문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다가 계곡으로 난 길이 있어 들어갔습니다. 계곡에 놓인 다리를 지나니 양쪽으로 길이 갈리며 왼쪽으로는 보현암과 금강굴이, 오른족으로는 삼선암을 가는 길이라고 이정표가 안내를 합니다. 오른쪽에 자리한 금선암이 230m 라고 안내를 하여 가까운 곳부터 찾아갔습니다. 조금 들어가니 트럭에 배추를 수확하는 모습 뒤로 전각이 보입니다. 금선암이려니 하고 갔는데 암자를 들어가는 입구에 다리가 놓였는데 다리에 삼선암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삼선암에 들어갔습니다. 입구 쪽에 큰 전각이 자리하고 있고 법당 앞에 큰 바위 3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법당 앞의 바위 위에 돌로 쌓은 탑이 멋집니다. 법당 옆면 가운데로 축대가 계단으로 이어지고 문이 달렸습니다. 그 안에 불.. 해인사 금강굴(20111104) 보현암에서 나와 옆의 금강굴을 갔습니다. 보현암으로 난 길을 지나 비탈진 길을 가니 금강굴이란 지석이 반깁니다. 해인사에서 금강굴에 대한 소개입니다. 1976년 창건한 비구니스님들의 수행처로서 보현암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원래 이곳의 지명이 오가리(五佳里)인데 이 다섯가지의 아름다움이란 다음과 같다. 청룡과 백호와 전망(展望)과 문수보살의 정진과 보현보살의 교화, 이 다섯가지가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이다. 금강암은 금강굴(金剛窟)이라고도 불린다. 금강굴의 큰법당입니다. 보현암처럼 큰법당의 현판이 금강굴입니다. 푸른색의 문이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강보전이란 현판을 건 당우도 있습니다. 금강보전 옆에 문수전이란 현판을 단 당우가 있습니다. 스님들이 수행을 하는 선원이라고 출입을 .. 해인사 보현암(20111104) 보현암에 들렸습니다. 해인사의 홈페이지에서 보현암은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보현암은 1973년에 혜춘스님의 원력으로 세운 비구니 수행처이다. 전망이 탁 트여 가야산과 홍류동계곡이 한눈에 들어오는 절승지이다.보현암을 찾아가는 길은 계곡의 다리를 지나 산허리를 한참이나 돌아가야 했습니다. 산 모퉁이를 돌아가니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먼저 반깁니다. 입구의 은행나무를 지나니 전각 앞에 또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은행잎이 많이 떨어진 은행나무 아래에는 수확한 배추가 쌓였습니다. 은행나무를 지나니 보현암의 지석과 전각이 반깁니다. 은행잎이 소복하게 떨어진 아랫길은 보현암 옆에 자리한 암자인 금강굴을 가는 길입니다. 길을 따라 눈이 따라 가니 금강굴의 전각들이 보입니다. 보현암의 요사채 담벽에 법당 가는 길 .. 해인사 길상암(20111104) 가야산 소리길을 따라 해인사로 가다보면 계곡의 중간에 길상암이 있습니다. 차를 많이 주차하지는 못하지만 주차장이 있어 차를 이용하여 해인사를 가다가도 잠시 들릴 수 있는 곳입니다. 계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가면 길상암을 오르는 계단이 보입니다. 가파른 길이라 전각을 오르는 길이 처음부터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지그재그로 만든 계단을 한참 오르니 가파른 산자락에 겹겹이 만든 축대 위에 자리한 전각들이 맞아줍니다. 축대 위에 힘겹게 자리한 길상암의 전각들입니다. 제일 위에 자리한 대웅전입니다. 법당에는 스님이 예불을 드리고 계셨습니다. 대웅전 앞에 서니 발밑에 전각의 지붕 뒤로 가야산의 봉우리가 보입니다. 대웅전 옆에 종각입니다. 의상대란 현판도 달고 있습니다. 내려오려고 대웅전을 나서 밑을 내려보니 올라올 .. 법당을 나와 외나무다리로 가는 길에서(20111104) 해탈문을 이용하지 않고 사운당 옆으로 난 길로 나왔습니다.계속 내려오니 일주문 옆의 단풍이 고운 길로 이어졌습니다. 우화당 옆의 언덕에 소나무가 곧게 자라고 있습니다. 소나무 아래에 긴 의자가 마련된 쉼터가 있습니다. 쉼터가 있는 언덕에서 외나무다리를 가는 사잇길이 있습니다. 해인사 외나무다리에 갔습니다. 붐비는 큰법당 주변과는 달리 한적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외나무다리가 있는 위쪽에는 용탑선원을 가는 튼튼한 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외나무다리를 건너서 용탑선원으로 가는 길의 담장이 높습니다. 돌로 반듯하게 쌓은 모습입니다. 해인사 장경판전과 학사대(20111104) 대적광전 위에는 장경판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장경판전은 대장경을 모신 건물로, 이 형국은 대적광전의 비로자나부처님께서 법보인 대장경을 머리에 이고 있는 것을 나타내므로 더욱 뜻깊은 것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국보 52호로 지정된 이 장경각을 처음 세운 연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장경이 해인사로 옮겨진 때가 1397년임을 미루어 볼 때 지금의 건물은 조선초 무렵인 1488년 쯤에 세워졌으리라고 여겨지는데, 여러 차례에 걸친 부분적인 중수를 거쳐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장경판전은 모두 네 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북쪽의 건물을 법보전이라하고 남쪽의 건물을 수다라전이라고 하는데, 이 두 건물을 잇는 작은 두동의 건물에는 사간판대장경이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이 장경각은 지금까지 남아 있.. 해인사 대적광전 앞에서(20111104) 대적광전이 보이는 뜰에 갔습니다. 뜰에 석등과 석탑이 자리하였고 높게 쌓은 축대 위에 대적광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적광전의 뜰에 자리한 해인사 석등입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5호입니다. 해인사 정중삼층석탑입니다. 대적광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 높이 6m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4호입니다. 정중삼층석탑은 불상을 모신 탑이라고 합니다. 석등과 석탑 사이의 바닥돌은 멀리 부처님을 향해 이마를 땅에 대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절하는 정례석이라고 합니다. 대적광전을 마주한 구광루가 명안각이라는 현판을 달고 있습니다. 큰법당 앞의 뜰 양편으로 자리한 전각은 궁현당과 관음전입니다. 대적광전의 오른족에 자리한 궁현당입니다. 현재의 건물은 1988년에 복원된 건물로서 해인사 승가대학의 교사(校舍).. 이전 1 ··· 3 4 5 6 7 8 9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