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탐방 (419)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인사의 단풍(20111104) 스님들이 한 무리가 법당을 향하여 몰려갑니다. 소나무 아래에서 단풍이 곱게 물든 우화당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일주문과 봉황문 사이의 숲에 단풍이 곱습니다. 봉황문의 담장 뒤에도 단풍이 곱습니다. 해인사 일주문에서 봉황문, 해탈문 오르는 길에서(20111104) 해인사 큰법당을 가는 길이 도로에서 바로 계단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일주문 앞에는 해인사를 찾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일주문 앞에서 본 소나무들입니다. 자태가 멋진 소나무들입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지나간 뒤에 일주문은 한적한 모습입니다. 일주문 옆에 당간지주입니다. 당간지주 옆의 전나무가 하늘 높이 자랐습니다. 일주문을 지나면 봉황문이 멀리 보입니다. 봉황문에 이르는 길가의 나무들 수령이 오래일 것 같은모습입니다. 봉황문을 향하여 올라가다가 일주문을 돌아보았습니다. 벌써 법당을 돌아보고 내려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숲속에 부처님을 반으로 잘라 떼어놓은 조형물이 있습니다. 가운데에 자리하여 사진을 담으라는 포토존입니다. 봉황문을 가는 길에 고사목이 있습니다. 봉황문입니다. 앞에는 해인총림이라고 현판을 .. 가야산 해인사를 찾아(20111104) 해인사의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행사를 둘러보러 해인사에 갔습니다. 도로에 세워진 홍류문입니다. 법보종찰가야산해인사란 현판이 걸렸습니다. 홍류문 뒤에서 본 단풍과 가야산의 풍경입니다. 해인사 법당을 찾아 오르는 길에 토산품을 파는 장터가 펼쳐져 있습니다. 해인사 성보박물관 앞을 지나갔습니다. 해인사 성보박물관에는 평화대장경 특별 전시를 한다고 하였지만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성보박물관 앞에 장터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장터는 한산하였습니다. 성보박물관 옆의 언덕에 소나무가 멋집니다. 가운데가 높은 다리가 계곡을 가로질러 놓였습니다. 법당을 가는 차길에 차를 통제하는 곳에 세워진 집도 고풍스런 집입니다. 법당을 가는 길이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단풍이 고운 길을 걸었습니다. 법당가는.. 해인사 부도전에서(20111104) 우리나라 3대 사찰 중의 하나인 해인사는 이름난 스님들이 많이 계셨기에 부도도 많습니다. 일주문을 채 못가서 길가에 부도전이 있습니다. 길에서 돌계단을 오르면 만나는 부도가 자운대율사 사리탑과 비석입니다. 자운대율사 사리탑비를 보고 나와서 그 뒤에 자리한 부도전으로 갔습니다. 부도전 앞에서 일주문을 가는 길에는 아침 햇살이 소나무 사이로 내리고 있습니다. 자운대율사 사리탑과 비석 뒤의 부도전에 사리탑과 비석 몇 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혜암대종사 사리탑과 비석입니다. 청정한 계행과 철저한 두타고행(頭陀苦行)으로 평생을 용맹정진하시고 '공부하다 죽어라' 사자후 하시면 선풍을 진작시키신 혜암대종사의 사리를 모신 탑이라고 합니다. 동곡당 일타대종사 사리탑과 비석입니다. 사리탑은 석종형 양식에서 현대적인 사각형.. 쌍계사 금당을 돌아보며(20111101) 대웅전을 둘러보고 나와서 금당을 향했습니다. 금당을 가는 길이 계단길입니다. 계단을 오르다가 본 은행나무입니다. 이제 갓 물이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은행잎 사이로 햇빛이 빛납니다. 계단 끝에 작은 문이 있습니다. 이문은 번뇌에서 깨달음을 얻으려고 지나는 문인 모양입니다. 문을 들어서니 누각 사이로 오르는 계단이 보입니다. 금당의 청학루입니다. 청학루 앞에 사철나무가 빨간 열매를 익히고 있습니다. 청학루 옆으로 오르는 계단 끝에 금당이 보입니다. 청학루 뒤에 팔상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팔상전은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8개 장면으로 압축하여 표현한 그림인 팔상도나 조각을 모셔두는 전각이라고 합니다. 팔상전 앞의 뜰에 봉래당이란 현판을 단 전각이 보입니다. 맞은편에 담장 뒤로 영주당이란 현판을 단 전각이 있습.. 쌍계사 전각들(20111101) 팔영루의 금강계단 앞에서 보니 계단 위에 대웅전이 보입니다. 대웅전 앞의 한단 아래에 국보 제47호인 진감선사대공탑비가 모셔져 있습니다. 진감선사대공탑비는 신라 정강왕이 진감선사의 높은 도덕과 법력을 앙모하여 대사가 도를 닦은 옥천사를 쌍계사로 고친 뒤 정강왕 2년(887년)에 건립한 것으로 고운 최치원이 비문을 짓고 썼으며 승, 빈영이 새겼습니다. 이 탑비는 고운 최치원의 사산비의 하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진감선사는 애장왕 5년(804년)에 입당, 흥덕왕 5년(830년)에 귀국, 쌍계사를 창건하고 역대 왕의 존경을 받다가 문성왕 12년(85) 쌍계사에서 77세로 시적하였습니다. 비의 높이는 3m 63cm, 탑신의 높이는 2m 2cm, 혹은 1m, 귀부와 이수는 화강암이고 비신은 흑대리석이라 합니다. .. 쌍계사 큰법당을 오르면서(20111101) 섬진강변으로 난 국도를 지나면서 보이는 쌍계사 이정표는 늘 다녀가라 하는데 자주 지나면서도 그럴 시간이 없어 지나치기만 하여 안타까왔는데 피아골을 다녀오면서 시간이 있어 쌍계사에 들렸습니다. 헌데 칠불사에 들렸다가 쌍계사에 도착을 하니 해가 서쪽으로 많이 기운 시간이었습니다. 부지런히 법당을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사찰을 가면 다들 그러하듯 쌍계사도 법당을 오르는 길에 나무가 울창하여 공기도 좋고 나무향도 은근하게 온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쌍계사를 오르는 길엔 먼저 석등이 반겨주었습니다. 법당 가까이 온 모양입니다. 쌍계사 안내를 한 시설물이 맞아주었습니다. 길가에 수령이 오래일 것 같은 나무가 자리하고 뒤로 전각이 보입니다. 전각 앞의 길가 양쪽에 석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지리산 칠불사(20111101) 칠불사에 다녀왔습니다. 쌍계사를 둘러보려고 가면서 먼저 칠불사부터 들렸습니다.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넓습니다. 칠불사는 지리산의 중심봉인 반야봉(1,732m)의 남쪽 800m 고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세기경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그들의 외삼촌인 장유보옥선사를 따라 이곳에 와서 수도한지 2년만에 모두 성불하였으므로 칠불사라 이름하였다고 합니다. 칠불사를 찾으니 은행나무가 노랗게 단풍이 든 모습으로 반겨주었습니다. 계단 위에 누각이 있습니다. 계단 중간에 노란 은행잎이 소복하게 떨어져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을 보고 까치가 나무 위에서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누각 앞에 갔습니다. 동국제일선원이란 현판을 보설루입니다. 보설루는 많은 대중을 모아 놓고 설법하는 누각입니다. 보설루 전면에.. 이전 1 ··· 4 5 6 7 8 9 10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