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탐방 (4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곡사 천왕문 주변의 단풍(20081108) 마곡사의 가람배치는 계곡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해탈문과 천왕문 그리고 영산전이 자리한 곳은 계곡의 왼쪽으로 남원이라 합니다. 해탈문과 천왕문이 큰법당을 가는 길에 차례대로 자리하였고 그 옆으로 영산전과 명부전이 나란히 자리하였습니다. 영산전과 명부전 앞에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었는데 그 단풍이 해탈문에서 천왕문을 가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었습니다. 마곡사 해탈문에서 천왕문으로(20081108) 영산전을 나와서 해탈문 앞에 갔습니다. 단풍에 취하여 몽롱한 상태로 해탈문을 지났습니다. 해탈문은 마곡사의 정문으로서 이 문을 지나면 속세를 벗어나 불교 세계로 들어가게 되며 해탈을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하여 해탈문이라 한답니다. 해탈문을 나오니 천왕문이 마주하고 있습니다. 해탈문에서 천왕문까지 연들이 걸렸는데 연등보다 옆에 단풍이 더 곱게 보입니다. 마곡사 영산전 앞의 단풍(20081108) 영산전을 나와서 명부전에 가는 길에 담을 따라 단풍이 너무 곱습니다. 지나는 사람들이 불이 났다고 야단들입니다......... 단풍나무 밑으로 걸어봅니다. 담너머로 해탈문과 천왕문도 기웃거려 보았습니다. 마곡사 영산전(20081108) 은행나무에 노오란 은행잎이 날립니다. 길이 떨어진 은행잎으로 노오랗게 변했습니다. 영산전을 돌아가는 담길 주변입니다. 해탈문 앞입니다. 이 문을 지나 해탈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고운 단풍이 자꾸 발길을 돌리게 합니다. 하여 해탈을 잠시 미루고 영산전부터 들렸습니다. 영산전 앞에는 흥성루라는 누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영산전은 마곡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영산전의 왼쪽에는 매화당이라는 전각이 있었고 정면으로 흥성루라는 누각이 있습니다. 태화산 마곡사(20081108) 공주의 태화산 자락에 자리한 마곡사를 찾았습니다. 춘마곡추갑사라고 소문이 난 마곡사이지만 해마다 봄에 마곡사를 가야지 하면서도 그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가을 단풍 또한 아름답다고 하여 마산에서 4시간을 넘게 달려서 마곡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마곡사에 대한 소개는 파란의 백과사전의 내용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公州市) 사곡면(寺谷面) 운암리(雲巖里) 태화산(泰華山) 동쪽 산허리에 위치하는 신라시대의 절. 25교구본사(敎區本寺)의 하나이다. 마곡사의 사적입안(事蹟立案) 기록에 의하면 640년(선덕여왕 9)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한 것으로 되어 있다. 고려 명종 때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중수하였고 범일선사(梵日禪師)·각순대사(覺淳大師) 등이 중건하였다. 원(元)나라의 영향을 받은 라마형식.. 백양사 진산식(20081102) 백양사 대웅전 앞에서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백양사 주지 진산식이라고 하였습니다. 탱화가 걸리고 큰스님의 법어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백양사를 돌아보고 내려오니 음악과 함께 스님들의 행렬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대웅전 앞에서 치루어지는 진산식과 관계가 있는 행렬로 보입니다. 약사암과 영천굴(20081102) 약사암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길의 계곡에 단풍구경도 즐겁습니다. 국기단도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백암산국기단은 나라에 재앙이 발생했을 때 조정에서 천신지씨에 국태민안을 기원하던 곳이라 합니다. 국기단 옆에 은행나무가 단풍이 들고 있었습니다. 약사암을 오르는 길은 사람들이 줄을 잇습니다. 갈지자로 된 길을 3-40분 걸어서 영산암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약사암은 절벽 아래에 반듯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약사암 앞에서 내려다보니 골짜기 안에 자리한 백양사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약사암에서 조금 더 올라가니 약수터와 영천굴이 있었습니다. 영천굴에는 예전에 쌀이 나왔으나 지팡이로 그 자리를 찔렀더니 피가 흘러 벽이 붉어졌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천굴에는 불상을 모시고 있었습니다. 약사암에서 다시 .. 백양사 대웅전과 팔층탑(20081102) 대웅전 앞에 갔습니다. 화환이 즐비합니다. 단풍축제와 함께 백양사의 진산식을 12시에 한다고 하였습니다.백양사에 새로 주지스님이 오시나 봅니다. 대웅전 뒤에 탑이 보입니다. 8정도를 상징하는 팔층탑으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 3과가 안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단풍이 곱습니다. 감나무에 감도 빨갛게 익었습니다.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