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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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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20070428) 숲속에 현호색이 옹기종기 모여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높은 산에에서 피는 현호색도 야산에서 피는 현호색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2007-012 현호색(20070428)-01 현호색(20070428)-02 현호색(20070428)-03 잎이 대의 잎을 닮았다는 댓잎현호색도 만났습니다. 직접 보니 금방 이름을 기억할 수가 있었습니다. 2007-115 댓잎현호색(20070428)-01 댓잎현호색(20070428)-02
개나리와 호랑버들(20070428) 여기저기에서 봄꽃이 참 많이도 피었습니다. 봄의 노고단이 궁금하였습니다. 4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노고단을 향해 출발을 하였습니다. 성삼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니 개나리가 노오랗게 피어서 반깁니다. 다른 곳에서는 진즉에 꽃이 지고 지금은 잎이 무성한 것을 보았는데.......... 개나리(20070428) 개나리가 핀 모습을 보면서 노고단에는 아직 봄꽃이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랑버들도 노오란 꽃을 피웁니다 호랑버들(20070428)-01 호랑버들(20070428)-02 호랑버들(20070428)-03 호랑버들(20070428)-04 아니나 다를까 산을 오르면서 만난 꽃이 개별꽃과 큰괭이밥, 괭이눈 정도였습니다. 노랑제비꽃과 흰제비꽃을 간간이 보기도 하였습니다. 골짜기의 황금이라는 꽃말을 가진..
개별꽃(20070428) 들별꽃이라고도 한답니다. 산지의 나무 밑에서 자랍니다.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1개의 흰색 꽃이 달립니다. 꽃받침은 5개이고 꽃잎도 5개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6mm 정도입니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며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집니다. 무리지어 핀 모습이 별처럼 보인다고 개별꽃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어린 줄기와 잎을 식용하며 한방에서 위장약으로 쓴다네요. 2007-022 개별꽃(20070428)-01 개별꽃(20070428)-02 개별꽃(20070428)-03 개별꽃(20070428)-04 개별꽃(20070428)-05 개별꽃(20070428)-06
청미래덩굴(20070422) 어릴 적에 망개로 알고 있었던 청미래덩굴이 황록색의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새잎의 색과도 비슷한 꽃이라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스쳐지나기가 쉽상인데 이때쯤이면 청미래덩굴의 꽃이 필 것이라고 살피니 금방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황록색 꽃이 지고나면 녹색의 열매가 열렸다가 가을에 붉게 익는데 그 빛깔이 아름다워 꺾어다가 집에 걸어두기도 하였습니다. 2007-110 청미래덩굴(20070422)-01 청미래덩굴(20070422)-02 청미래덩굴(20070422)-03 청미래덩굴(20070422)-04
덩굴꽃마리(20070422) 산의 중턱에서 꽃마리와 비슷한 꽃을 만났습니다. 꽃의 모습은 꽃마리와 똑 같은데 꽃의 크기가 서너배는 될 것 같습니다. 덩굴꽃마리입니다.참꽃마리도 덩굴꽃마리와 비슷한데참꽃마리는 꽃이 잎과 잎 사이에 달린다고 하여 비교를 한답니다. 2007-104 덩굴꽃마리(20070422)-01 덩굴꽃마리(20070422)-02 덩굴꽃마리(20070422)-03 덩굴꽃마리(20070422)-04
줄딸기(20070422) 덩굴줄기에 분홍색의 꽃을 피우며 줄딸기가 반겨주었습니다. 오래지않아 빨간 딸기가 여물것 같습니다. 2007-050 줄딸기(20070422)-01 줄딸기(20070422)-02 줄딸기(20070422)-03 줄딸기(20070422)-04
겹황매화(20070422) 작은 떨기나무에 노란색의 꽃이 풍성하였습니다. 죽도화 또는 죽단화라고도 불리우는 겹황매화입니다. 어릴적에 살았던 시골의 개울가에 해마다 봄이면 겹황매화가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그래서 겹황매화를 보면 고향 생각이 간절합니다. 2007-110 겹황매화(20070422)-01 겹황매화(20070422)-02 겹황매화(20070422)-03 겹황매화(20070422)-04 겹황매화(20070422)-05
각시붓꽃(20070422) 휴일이면 집에 있지를 못합니다. 눈에 삼삼거리는 모습들이 너무 많습니다. 4월 중순에 처리할 일이 있어 며칠간 참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일요일을 맞았습니다. 날씨도 좋지 않다는 일기예보입니다. 멀리 갈 수가 없어서 가까운 산을 올랐습니다. 산의 중간쯤 올랐는데 각시붓꽃이 반겨주었습니다. 각시붓꽃이라 하였는데 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와 비슷한 꽃으로 난쟁이붓꽃과 솔붓꽃이 있다고 합니다. 확실하게 이들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각시붓꽃이라 하여 저도 따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각시붓꽃을 누군가는 소박하지만 단아하고 세련된 모습이라 하였습니다. 정말 멋지게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2007-100 각시붓꽃(20070422)-01 각시붓꽃(20070422)-02 각시붓꽃(20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