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망개로 알고 있었던 청미래덩굴이 황록색의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새잎의 색과도 비슷한 꽃이라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스쳐지나기가 쉽상인데
이때쯤이면 청미래덩굴의 꽃이 필 것이라고 살피니 금방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황록색 꽃이 지고나면 녹색의 열매가 열렸다가 가을에 붉게 익는데
그 빛깔이 아름다워 꺾어다가 집에 걸어두기도 하였습니다.
2007-110 청미래덩굴(20070422)-01
청미래덩굴(20070422)-02
청미래덩굴(20070422)-03
청미래덩굴(200704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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