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면 집에 있지를 못합니다.
눈에 삼삼거리는 모습들이 너무 많습니다.
4월 중순에 처리할 일이 있어 며칠간 참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일요일을 맞았습니다.
날씨도 좋지 않다는 일기예보입니다.
멀리 갈 수가 없어서 가까운 산을 올랐습니다.
산의 중간쯤 올랐는데
각시붓꽃이 반겨주었습니다.
각시붓꽃이라 하였는데 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와 비슷한 꽃으로 난쟁이붓꽃과 솔붓꽃이 있다고 합니다.
확실하게 이들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각시붓꽃이라 하여
저도 따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각시붓꽃을 누군가는 소박하지만 단아하고 세련된 모습이라 하였습니다.
정말 멋지게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2007-100 각시붓꽃(20070422)-01
각시붓꽃(20070422)-02
각시붓꽃(20070422)-03
각시붓꽃(20070422)-04
각시붓꽃(20070422)-05
각시붓꽃(20070422)-06
각시붓꽃(20070422)-07
각시붓꽃(200704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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