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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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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성 이슈트반 성당 2(20110807) 성 이슈트반 대성당의 규모가 크서 대성당에서 멀리 물러나야만 온전한 성당의 모습을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성당 앞에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가 보입니다. 대성당의 거대한 돔식 지붕은 그 아래에 그려진 성화를 보고 나와서인지 더욱 장엄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돔의 벽에 조각상도 유명 인물일텐데 알지를 못합니다. 멀리 가서 대성당을 보고 다가오면서 정면 출입구의 문 위에 조각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성당 출입문을 나오는 계단 옆에서 어린 소녀가 개와 놀고 있습니다. 대성당 주변에서 보이는 것들이 다 인상적입니다. 대성당 옆의 건물도 창문과 벽의 문양을 멋스럽게 꾸몄습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에 나왔습니다. 길가 건물의 옥상에 조각작품들이 보입니다. 점심 식사를 하러 가는 길은 인도 옆에 자전거 도로가 잘 꾸며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성 이슈트반 성당 1(20110807)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나와서 성 이슈트반 대성당을 찾았습니다. 거대한 돔식 지붕이 반깁니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성 이슈트반 대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성당으로 1851년부터 50여년간의 공사기간를 거쳐 1905년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성당 앞을 가면서 본 성당 옆의 일부 모습입니다. 대성당을 통하는 길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길바닥에 문양이 곱습니다. 길 양쪽에 건물들이 고풍스럽습니다. 대성당 앞으로 가니 넓은 광장이 있습니다. 대성당 정문 앞으로 곧게 뻗은 즈리니 거리입니다. 거리의 폭도 넓었고 바닥에 문양이 대단하였습니다. 바닥에 새겨진문양 위에서 성당을 보았습니다. 장엄하기 그지 없는 모습입니다. 중앙의 돔식 지붕은 부다페스트의 여러 곳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 유람선 관광 2(20110807) 또 대형 유람선이 지나갑니다. 그 뒤로 부다 왕궁이 보입니다. 투르 동상도 보입니다. 부다 왕궁 앞에 자리한 대형 유람선의 크기는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건물의 크기보다 더 긴 모습입니다. 부다 왕궁을 오르는 입구 앞을 지나갑니다. 이리로 올라야 부다 왕궁을 제대로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겔레르트 언덕의 자유 여신상 아래에 놓인 다리 가까이 갔습니다. 사원 앞의 탑을 수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유의 여신상 아래 놓인 다리 밑에까지 갔습니다. 다리를 지나던 사람들이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강의 상류에 놓인 다리가 배웅을 합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지 못하는 게 아쉬웠습니다. 그곳에서 뱃머리를 돌렸습니다. 겔레르트 언덕을 올려보니 자유의 여신상이 바로 보입니다. 뱃머리를 돌리니 거슬러 올라온 다뉴브..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 유람선 관광 1(20110807) 영웅 광장을 돌아보고 다시 다뉴브강으로 갔습니다. 부다페스트를 관통하고 있는 다뉴브강은 볼가강 다음가는 유럽 제2의 강입니다. 영어로 다뉴브, 독일어로는 도나우(Donau), 헝가리어로는 두나(Duna)라고 부르는데 독일 남서부에서 발원하여 중·동유럽을 동서로 흘러 흑해로 들어가는 국제하천이라고 합니다. 전체길이 약 2860㎞, 유역면적 81만 7000㎢, 유역폭은 평균 280㎞라고 합니다. 도착한 곳은 강의 부다페스트를 흐르는 다뉴브 강의 상류 쪽이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다뉴브강이 보입니다. 다뉴브강의 유람선 선착장을 찾았습니다. 유람선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선착장 옆의 강둑에 메꽃이 곱게 피었습니다. 유람선에 올랐습니다. 바로 위에 다리가 있었는데 위에 전차가 지나갑니다. 유람선을 타고 세체니 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영웅 광장(20110807) 다음으로 찾은 곳은 영웅광장입니다. 부다 왕궁에서 내려와 버스를 타고 영웅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다뉴브 강변으로 내려가 세체니 다리를 지납니다. 다리를 지나면서 돌아보니 방금 들렸던 부다 왕궁이 보입니다. 이런 웅장한 모습이니 가까이서는 제대로 볼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대로를 들어섰습니다. 대로 끝에 거대한 기둥이 보입니다. 영웅 광장의 가브리엘 천사상이라고 합니다. 영웅 광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넓은 광장에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여러 가지 동상들이 보입니다. 시민공원의 입구에 자리한 영웅광장은 1896년 헝가리 건국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광장 중심에는 서기 896년 동방으로부터 7개 부족을 이끌고 처음 나라를 세운 아르파드 대왕의 기마상이 족장들의 마차와 함께 서 있습니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부다 왕궁(20110807) 부다 왕궁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왕궁 입구를 밝히는 가로등이 고풍스럽습니다. 입구에서 본 왕궁의 모습입니다. 바닥에 깔아놓은 돌의 무늬가 아름답습니다. 왕궁에 들어가서 올려다 본 왕궁의 입구가 멋집니다. 왕궁을 싸고 있는 철책과 기둥도 바깥에서 보는 것보다 더 멋집니다. 왕궁의 뜰에서 올려다 본 투르 동상입니다. 투르는 헝가리 건국의 아버지를 낳았다는 전설의 새라고 합니다. 힘찬 날개짓을 하는 모습입니다. 분수도 있었습니다. 뿜어지는 물이 무척이나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왕궁의 뜰에 서니 다뉴브 강과 세체니 다리,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왕궁의 뜰에 기마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부다 왕궁의 전경은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다뉴브 강에서 본 모습입니다. 부다 왕궁에서 대툥령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부다 왕궁 앞의 대통령궁(20110807) 부다 왕궁 옆에 자리한 대통령궁입니다. 이곳에서 대통령이 집무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쇠사슬이 건물 주위에 드리워져 있습니다. 대통령 궁 앞의 잔디밭에는 빨간색과 흰색의 꽃으로 곱게 무늬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맞으편 성벽 앞에는 헝가리의 국기가 한줄로 나란히 걸렸습니다. 대통령궁 앞으로 제법 넓은 광장이 있습니다. 광장의 바닥에 돌을 깔았습니다. 바닥에 가지런히 박은 돌이 절로 고운 무늬를 만들고 있습니다. 맞은 편에 부다 왕궁의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 오른쪽에 갈색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이라고 하였습니다. 부다 왕궁의 입구 왼쪽에 거대한 거대한 새 모양의 '투르' 동상이 있습니다. 신화 속에 나오는 상상의 새로 우리의 삼족오(三族烏)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투르 동상 옆으로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부다 왕궁 가는 길(20110807) 어부의 요새에서 마챠시 사원과 삼위일체상을 본 후에 왕궁을 보러 갔습니다. 왕궁까지 가는 길이 산책을 즐길 정도의 길이라고 걸어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보이는 건물들이 무척이나 고풍스러웠습니다. 베란다에 꽃을 피우는 모습은 이곳에서도 흔히 보입니다. 지붕 아래에 다락방이 있는 모양입니다. 지붕에 작은 지붕을 만들고 창을 낸 모습이 보입니다. 문 위에 집안을 상징하는 문양이 걸린 모습도 보입니다. 돌을 깐 길에 들어서서 걸어보았습니다. 오래 걸으면 힘이 들겠지만 고풍스러운 길에서 산책을 하듯 걷는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집 안으로 마차가 들어가는 길은 문이 닫히고 잠겨 있었습니다. 상점도 보입니다. 다닥다닥 붙은 집들이 있는 곳을 나오니 도로를 손보는 모습도 보입니다. 중장비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색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