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 (85)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스트리아 짤츠부르그 대성당에서(20110805) 짤츠부르크 대성당 앞의 광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마차가 먼저 반깁니다. 넓은 광장 주변에 대성당과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짤츠부르크 대성당은 구시가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대성당은 8세기에 지어졌으나 화재로 파괴되었고 현재의 돔은 17세기 초 40년에 걸쳐 완공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말기적 성격을 띠고 있는 바로크식 건축물로 이곳에서 1756년 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성당의 정면은 규모도 대단하였지만 꾸며놓은 모습도 무척이나 아름다왔습니다. 이래서 짤츠부르크 대성당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모양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대리석 조각상인 베드로와 바울, 잘츠부르크의 수호 성인들이 있었습니다. 세 개의 청동 대문은 믿음, 소망, 사랑을 상징하며 청동 문에 붙여진 숫자는.. 짤츠부르그 게트라이데 거리에서(20110805) 강의 다리를 지나면 게트라이데 거리입니다. 번화가답게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길의 바닥은 돌로 깔았습니다. 길에 가로등은 보이지 않고 벽에 붙은 등이 보입니다. 창의 베란다나 벽의 작은 공간을 이용하여 꽃을 기르는 모습도 흔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들여다보는 게 궁금하였는데 사람들이 지난 뒤에 보니 여러가지 상풍을 진열한 작은 상점이었습니다. 게트라이데 거리는 사람들로 넘쳤습니다. 좁은 골목의 양쪽으로 작은 상점들이 즐비하였는데 상호의 간판은 상점의 물건을 상징적으로 꾸며서 단 모습이었습니다. 우산 모양, 시계 모양, 구두 모양 등의 간판이 앙증스러웠습니다. 모짜르트 생가도 찾았습니다. 노란색을 칠한 건물 앞에는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모짜르트 생가를 돌아보고 나오면서 본 게트라이데 거.. 짤츠부르그 강을 지나면서(20110805) 독일어로 소금의 성이란 뜻의 짤츠부르크에서 미라벨 정원을 돌아보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게트라이데 거리입니다. 미라벨 정원을 나와 게트라이데 거리까지 걸어서 갔습니다. 가는 길에 보았던 건물들이 무척이나 고풍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건물의 창과 베란다가 아름다왔습니다. 도로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짤츠부르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짤츠부르크 강의 다리를 지났습니다. 다리 위로 사람들이 많이 다닙니다. 대부분이 관광객들이 아닐까 짐작을 하였습니다. 강을 따라 길에서 쉬는 사람도 많이 보이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습니다. 강 옆의 건물에 지휘를 하고 있는 조각상 앞에도 자전거가 즐비하였습니다. 짤츠부르크의 시내를 흐르는 강물은 흐렸습니다. 비가 온지 그리 오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 오스트리아 짤츠부르그의 미라벨 정원(20110805) 미라벨 정원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미라벨 정원은 미라벨 궁전(Mirabell Palace) 앞에 펼쳐진 바로크 양식의 정원으로 그리스 신화의 영웅을 조각한 대리석 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다양한 꽃을 높이, 색깔 별로 심어 마치 정원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꾸몄으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 송을 부른 장소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라고 합니다. 미라벨 궁전은 개방을 하지 않아서 들어가지 못하고 궁전 앞에 있는 미라벨 정원만 돌아보았습니다. 미라벨 정원에 들어서는 입구는 작은 문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에 바로 펼쳐집니다. 갖가지 색으로 꽃이 피어나고 있었으며 멋진 조형물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진 미라벨 정원에서 서니 언덕에 호엔 짤츠부르그 성이 .. 오스트리아 짤츠부르그의 미라벨 정원에 가는 길(20110805) 다음으로 찾을 곳은 미라벨 정원입니다. 장크트 불겐에서 30여 분이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볼프강호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차창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볼프강호가 보이던 풍경에서 고개를 넘어서자 초지를 잘 가꾼 풍경이 대신하였습니다. 짤츠부르그의 시내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로의 위로 온통 전선 투성입니다. 트렘이라는 불리우는 전차와 신호등을 켜기 위한 전선입니다. 전동차도 보입니다. 오스트리아 짤츠부르그의 장크트 길겐에서(20110805) 볼프강호의 유람선에서 내려 장크트 길겐 마을을 돌아보았습니다. 장크트 길겐(St.Gilgen 쌍트 길겐)은 볼프강 호수 남서쪽에 위치한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장크트 길겐은 모짜르트 어머니의 고향으로 어린 모짜르트가 마차를 타고 이곳을 찾곤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이곳을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대신 그의 할아버지는 이곳에서 일하며 살았고 그의 어머니가 이곳 장크트 길겐에서 태어나셨다고 하였습니다. 관광객을 태운 마차가 지나갑니다. 마차가 지난 뒤에 보이는 집은 온통 꽃으로 치장을 한 모습이었습니다. 집앞의 노천 카페엔 손님들이 담소를 나누며 음식을 들고 있었습니다. 너무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집 앞에 극락조화가 고운 자태의 꽃을 피.. 오스트리아 짤츠부르그의 볼프강 호수에서 2(20110805) 조금 전에 유람선을 탔던 장크트길겐 마을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마을 뒤의 산에 케이블카가 긴 줄에 달려서 운행되는 모습이 아렴풋이 보입니다. 언덕에 사람이 보입니다. 물이 차가울텐데 물에서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누를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절벽 밑에 다다랐습니다. 절벽에 글이 새겨져 있고 무척이나 가파릅니다. 절벽을 타는 사람도 보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아슬아슬한 마음입니다. 절벽을 자세히 보라고 합니다. 코끼리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설명을 들으니 코끼리가 물에다 코를 박고 있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다른 유람선은 맞은편의 마을로 가고 있습니다. 호수 주변에 집들이 다들 멋집니다. 이런 곳에 별장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유람선은 돌아가는 중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들이 멀어.. 오스트리아 짤츠부르그의 볼프강 호수에서 1(20110805) 짤츠부르그의 볼프강 호수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유람선을 예약하였던지라 다른 곳에 들리지 않고 바로 유람선을 타러 갔습니다. 유람선을 타는 바로 옆에 꽃으로 치장을 한 고운 집이 보입니다만 빨리 유람선을 타라고 성화입니다. 호수에 놀고 있는 오리들이 한가롭습니다. 유람선이 천천히 호수의 중앙으로 나아갑니다. 볼프강호는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지역에 있는 빙하호수입니다. 면적은 13㎢, 수심은 114m이며,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10.5km에 걸쳐 길게 뻗어 있다고 합니다.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는 볼프강호의 풍경은 어디로 보나 다들 절경이었습니다. 요트를 즐기는 모습이 한가롭습니다. 다른 유람선이 앞서 가고 있습니다. 물이 시리도록 푸릅니다. 백조 한 마리가 호수에 고운 자태를 자..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