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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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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 쉔부른 궁전 2(20110806) 쉔부른 궁전 뒤의 언덕 위에 세운 건축물은 글로리에테(Gloriette)라고 하였습니다. 1747년 프러시아와 싸워 이긴 것을 기념해 세운 건축물이라고 하였습니다. 멀리서 보는데도 대단하였습니다. 그 앞에는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그 앞에 분수대가 보입니다. 잔디밭에 수를 높은 듯한 꽃과 멀리 글로리에테가 어우러진 모습은 장관이었습니다. 시간이 없어 글로리에테에는 오르지 못하였고 정원의 끝에 있는 분수대까지는 가보았습니다. 가는 중간중간에 만나는 조각상과 잔디밭에 꾸민 꽃이 너무 아름다왔습니다. 잔디와 꽃으로 꾸민 꽃밭 옆으로 나무도 잘 손질한 모습이 보입니다. 가다가 뒤돌아보니 쉔부른 궁전도 멋집니다. 분수대 가까이 가니 글로리에테의 웅장함이 더욱 돋보였습니다. 분수대는 2단이었습니다. 조각상에서 물이 ..
오스트리아 비엔나 쉔부른 궁전 1(20110806)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성 슈테판 대성당과 함께 비엔나 관광의 대표격인 쉔부른 궁전에 갔습니다. 가는 길에 시시 황후라고도 불리우는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의 초상화가 걸려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궁전 바로 앞의 잔디밭에 자전거가 늘어 서 있습니다. 쉔부른 궁전을 찾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자전거인 모양입니다. 쉔부른 궁전 입구입니다. 입구의 기둥 끝에 독수리상이 있습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상징이 독수리였다고 합니다. 입구를 들어서자 거대한 궁전의 모습이 펼져집니다. 비엔나 도심에서 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쉔브룬 궁전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마리아 테레지아는 이 곳에서 궁중 업무를 보았다는 곳입니다. 쉔브룬이란 이름은 1619년 마티아스 황제가 사냥 도중 '아름다운 샘..
오스트리아 비엔나 케른트너 거리에서(20110806) 성 슈테판 성당의 광장에서 상점이 즐비한 골목으로 들어섰습니다. 비엔나 관광의 시작점인 거리라고 하였습니다. 슈테판 대 성당 광장에서 국립 오페라 하우스에 이르는 비엔나 중심가로 품질이 우수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며 보행자 전용거리입니다. 관광객들과 어울려서 거리를 걷다가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는 상점이 있으면 들어가보았습니다. 보석으로 유명한 상점에 들어갔습니다. 크리스탈로 만든 동물의 상이 무척이나 정교합니다. 케른트너 거리는 쭈욱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상점에 비해 작고 아담한 간판이 멋지게 보입니다. 걷다가 앉을 곳이 있어 쉬기도 하였습니다. 교회인 듯한 건물이 보입니다. 옆에 노천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두른 의자가 있습니다. 쉬면서 보니 나무 사이로 ..
오스트리아 비엔나 성 슈테판 성당(20110806) 비엔나 신 시청사를 보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성 슈테판 성당입니다. 건물의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검게 된 외벽의 색에서 느껴졌습니다. 성 슈테판 성당 앞의 광장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비엔나의 대표적인 명소이니 비엔나를 찾은 사람들은 다 들리는 곳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음악가의 복장을 한 사람들이 보입니다. 연주회 티켓을 파는 사람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성 슈테판 성당은 손을 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외벽의 청소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관광객을 위하여 외곽에 실제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안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창문과 조각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성당에 들어갔습니다. 멀리 제단이 성스러운 모습입니다. 파이프 오르간이 보입니다. 창에 스테인드 글라스가 멋집니다. 옆면에도 제단이..
오스트리아 비엔나 신 시청사(20110806) 비엔나 신 시청사 앞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신 시청사의 전경입니다. 첨탑이 무척이나 높았습니다. 비엔나 신 시청사는 1883년에 완성된 네오 고딕 양식의 장려한 건물로 도심에 남아 있는 구청사와 구별하여 신시청사라고 하였습니다. 98m 높이의 중앙 첨탑 위에는 3.4m 높이의 기사상이 6m나 되는 커다란 기를 들고 서 있습니다. 매년 여름에는 야외 콘서트 및 뮤직 필름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크리스마스 전후로는 시장이 열린다고 합니다. 청사 앞으로 거대한 전광판이 있고 그 앞으로 의자가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신 시청사 건물의 여러 모습입니다. 신 시청사 건물 앞에 노천 카페가 있습니다. 둥글고 커다란 천막을 쳐놓았습니다. 그 뒤로 아름다운 건물이 있었는데 부르크 극장이라고 하였습니다. 부르크 극장의 전경입..
오스트리아 비엔나 신 시청사 가는 길(20110806) 왈츠장에서나와 신 시청사에 갔습니다. 왈츠를 배운 곳에서 나오니 바로 멀리 시청사의 건물이 보입니다. 신 시청사를 가는 길이고풍스러웠습니다. 건물에 통로가 있어 지나 다닐 수가 있었습니다. 벽면과 문도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통로의 천장도 둥글게 만들고 아름다운 문양으로 새겼습니다. 통로를 이용한 카페도 보입니다. 비엔나 거리의 건물들은 외곽을 아름답게 꾸민 것에 그치지 않고 꽃으로 치장까지 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둘째날 아침(20110806) 비엔나에서 이틀째를 맞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또 주변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어제 아침처럼 호텔 앞의 뜰에서 사위질빵이 꽃을 피우고 반깁니다. 호텔 뒷편으로 돌아갔습니다. 꽃을 들여다보다가 꽃에 붙은 달팽이를 보았습니다. 달팽이가 꽃의 즙을 빨아먹는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색이 고운 메꽃도 피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비엔나의 시내로 갔습니다. 왈츠를 배우러 가는 길입니다. 시내로 가면서 차에서 본 비엔나의 모습들입니다. 시내가 참 한적하였습니다. 도로가에 외곽을 아름답게 꾸민 고풍스러운 건물과 고층의 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트렘가 자동차와 함께 다니고 있었습니다만 혼잡하지는 않았습니다. 박물관으로 보이는 건물 앞으로 차가 지났습니다. 예쁘게 가꾼 정원도 보입니다. 아름다운 건물이지나갑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돌아오는 길(20110805) 짤츠부르크 대성당을 돌아보는 것으로 짤츠부르크의 관광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 비엔나로 돌아가야 합니다. 3시간 이상을 차로 이동해야한다고 하니 온몸에 힘이 다 빠집니다. 갈 때 본 풍경과 크게 다르지가 않았습니다. 넓은 초지에 아름다운 집들이 무척이나 평화로운 모습들이었습니다. 오전에 보았던 볼프강호도 보입니다. 산을 넘어왔는데도 일부의 모습이 보이는 것을 보니 정말 넓은 모양입니다. 마을의 모습이 창으로 보입니다. 옹기종기 자리한 집들이 대부분 갈색의 지붕입니다. 옥수수밭은 계속 보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전원 풍경이차에서 보내는 긴 여행의 지루함을 달래주었습니다. 도로에 이정표가 걸렸지만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비엔나를 가는 길은 맞는 모양입니다. 도로도 넓고 차도 많이 달립니다. 창에서 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