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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하코네-오와쿠다니 계곡 1(20080109)


아시노코(芦ノ湖)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에 간 곳은
지금도 뜨거운 온천과 수증기를 뿜어내고 있는 오와쿠다니 계곡입니다.
아시노코(芦ノ湖)의 도겐다이에서 케이불카로 오를 수도 있다는데
우리 일행은 버스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서 계곡 쪽으로 보니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맞은 편에 후지산이 보입니다.
운무가 있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아시노코(芦ノ湖)에서보다는 더 잘 보였습니다.






오와쿠다니 계곡의 유황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을 오르는 중간에도
후지산이 보이는 전망좋은 곳이 있었습니다.






오와쿠다니(大涌谷) 계곡은 약 3000년 전에 하코네 화산 대폭발로 생긴 가미야마 분화구로
지금도 군데군데 유황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이 있으며
유황냄새로 대지옥 또는 지옥계곡으로도 불린답니다.
유황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 가까이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계단에 오르는 길과 내려오는 길을 구분하여 놓았습니다.









오와쿠다니(大涌谷)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유황 냄새가 진동을 하였습니다.
유황 연기가 앞을 가리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