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의 부소산성(20060802)
궁남지를 돌아보고 부소산성을 올랐습니다. 백제의 한이 서린 곳이죠........... 입구가 사비문이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소개하는 부소산성의 내용입니다.부소산성(사적제5호) 금강의 남안에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이 동서로 나뉘어 붙어 있고, 다시 그 주위에 북동쪽의 계곡을 둘러쌓은 포곡식(包谷式)산성을 동반한 복합식 산성으로, 성내에는 사자루, 영일루, 반월루, 고란사, 낙화암, 사방의 문지, 군창지 등이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百濟本紀)에는 사비성, 소부리성(所扶里城)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산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으로 불리고 있다. 이 산성은 백제의 수도인 사비 도성의 일환이며, 왕궁을 수호하기 위하여 538년(성왕 16) 수도의 천도를 전후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