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4407) 썸네일형 리스트형 꿀풀(20070602) 산기슭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 꿀풀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가지골나물이라고도 한다네요. 자줏빛의 꽃이 꽃줄기 끝에 원기둥 모양으로 돌아가면서 꽃을 피웁니다. 2007-210 꿀풀(천주산20070602)-01 꿀풀(천주산20070602)-02 꿀풀(천주산20070602)-03 꿀풀(천주산20070602)-04 꿀풀(천주산20070602)-05 쥐똥나무(20070602) 산을 오르는데 달콤한 향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니 나무에 작은 꽃이 하얗게 피었습니다. 가을에 맺히는 열매가 쥐똥처럼 생겼다고 이름이 붙여진 쥐똥나무입니다. 이름과는 달리 꽃도 곱고 향기도 곱기만 합니다. 2007-213 쥐똥나무(천주산20070602)-01 쥐똥나무(천주산20070602)-02 쥐똥나무(천주산20070602)-03 쥐똥나무(천주산20070602)-04 쥐똥나무(천주산20070602)-05 쥐똥나무(천주산20070602)-06 꼬리조팝나무와 일본조팝나무(20070602) 붉은색의 꽃이 뭉쳐져 한다발로 꽃을 피웠습니다. 꼬리조팝나무입니다. 붉은색 꽃이 마치 짐승의 꼬리 모양으로 피어 꼬리조팝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붉은색의 꽃이 피는 조팝나무로 일본조팝나무가 있었는데 일본조팝나무는 산방꽃차례로 피어 둥글게 모여 피고 꼬리조팝나무는 원추꽃차례로 피어 꼬리 모양의 길쭉한 모습이라 비교가 되었습니다. 2007-208 꼬리조팝나무(국립315묘지20070602)-01 꼬리조팝나무(국립315묘지20070602)-02 꼬리조팝나무(국립315묘지20070602)-03 2007-209 일본조팝나무(경남수목원20070603)-01 일본조팝나무(경남수목원20070603)-02 일본조팝나무(경남수목원20070603)-03 기린초(20070602) 산을 오르다 바위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기린초입니다. 잎이 육질로 도톰하며 가에 톱니가 뚜렷합니다. 노란색의 별처럼 생긴 꽃이 취산꽃차례로 꼭대기에 많이 핍니다. 바위 곁에 노랗게 핀 모습은 무척 아름답습니다. 2007-207 기린초(천주산20070602)-01 기린초(천주산20070602)-02 기린초(천주산20070602)-03 기린초(천주산20070602)-04 기린초(천주산20070602)-05 기린초(천주산20070602)-06 기린초(경남수목원20070603)-01 기린초(경남수목원20070603)-02 개양귀비(20070602) 붉디붉은 꽃이 피었습니다. 그 모습에 끌려 발길이 저절로 향합니다. 해가 져서 어둠이 내려 붉음이 더 진하게 느껴지나 봅니다.양귀비와 비슷하여 개양귀비라고 하는데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소개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우미인초(虞美人草)·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높이 30∼80cm이다. 전체에 털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보통 붉은색이지만 품종에 따라 여러 빛깔이 있으며 5∼6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이 피기 전에는 꽃망울이 밑을 향해 있으나 필 때는 위를 향한다. 꽃받침잎은 2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는 흰색이며 겉에 털이 난다. 꽃잎은 4개가 서로 마주나고 약간 둥글다. 수술은 많고.. 개망초(20070602) 아이들이 이 꽃을 보고는 계란 후라이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똑같은 모습입니다. 아이들의 꾸밈없는 표현에 탄복을 하였지요. 여름까지 어디를 가나 만날 수 있는 꽃입니다. 2007-206 개망초(천주산20070602)-01 개망초(천주산20070602)-02 개망초(천주산20070602)-03 개망초(천주산20070602)-04 개망초 핀 냇가에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잡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풀솜대(20070526) 지장보살이라고도 불리우는 풀솜대가 꽃이 한창입니다. 숲속에서 줄기 끝에 흰색의 꽃을 가득 피운 모습이 여간 정겹지가 않습니다. 벼과의 솜대를 닮은 풀이라는 의미에서 풀솜대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풀솜대를 지장보살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풀솜대에서 나는 향기가 절에서 사용하는 향과 비슷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였습니다. 향을 맡는다고 코를 벌름거려보았는데.............. 제대로 느낄 수가 없더군요...... 2007-203 풀솜대(소백산20070526)-01 풀솜대(소백산20070526)-02 풀솜대(소백산20070526)-03 풀솜대(태백산200706066)-01 풀솜대(태백산200706066)-02 풀솜대(태백산200706066)-03 천남성(20070526) 천남성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의 색이 녹색이라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주로 산의 계곡 근처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습지에 자란다고 합니다. 꽃은 5∼7월에 피고 단성화이며, 포의 통부는 녹색이고 윗부분이 앞으로 구부러집니다. 꽃대 상부가 곤봉 모양이나 회초리 모양으로 발달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옥수수처럼 달리고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데 사진으로 보니 꽃보다는 그 모습이 더 멋지더군요. 2007-038 천남성(소백산20070526)-01 천남성(소백산20070526)-02 천남성(소백산20070526)-03 천남성(태백산20070606)-01천남성(태백산20070606)-02 이전 1 ··· 489 490 491 492 493 494 495 ··· 5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