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4407)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강애기나리(20070606) 진부에서 처음 채취하여 진부애기나리라고도 한답니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 우산 모양으로 이루며 1∼3개씩 달리는데 화피 조각은 6개이고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뒤로 젖혀지며 노란빛이 도는 연한 녹색이고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 반점이 있습니다. 얼핏보면 주근깨가 가득한 모습이죠.....................^^ 2007-195 금강애기나리(태백산20070606)-01 금강애기나리(태백산20070606)-02 금강애기나리(태백산20070606)-03 금강애기나리(태백산20070606)-04 금강애기나리(태백산20070606)-05 자주꽃방망이(20070603) 자주색의 꽃이 뭉쳐저 피어서 반깁니다. 자주색의 꽃 모습은 초롱꽃을 많이 닮았습니다. 초롱꽃과의 자주꽃방망이라고 이름이 붙어 있었습니다. 높은 산에서 자란다고 하였는데 꽃이 고와서 관상용으로 기르기도 한답니다. 야생에서 보았다면 숨이 막힐 모습이었는데 수목원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여 그 감동이 조금은 덜하였습니다. 허지만 꽃은 정말 고왔습니다. 2007-233 자주꽃방망이(경남수목원20070603)-01 자주꽃방망이(경남수목원20070603)-02 자주꽃방망이(경남수목원20070603)-03 자주꽃방망이(경남수목원20070603)-04자주꽃방망이(경남수목원20070603)-05 약모밀(20070603) 잎에서 생선 비린내가 나서 어성초라고도 하는 약모밀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꽃잎처럼 생긴 4장의 하얀 총포 위로 노란색 꽃이 짧은 꽃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 것도 특별하였습니다. 2007-148 약모밀(경남수목원20070603)-01 약모밀(경남수목원20070603)-02 약모밀(경남수목원20070603)-03 약모밀(경남수목원20070603)-04 약모밀(경남수목원20070603)-05 용머리(20070603) 용의 머리 모습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용머리라고 합니다. 원줄기 끝에 푸른 색이 강한 자주빛 꽃이 인상적입니다. 2007-230 용머리(경남수목원20070603)-01 용머리(경남수목원20070603)-02 용머리(경남수목원20070603)-03 으아리(20070603) 여름이면 덩굴로 자라면서 하얀 꽃을 피우는 것 중에서 구분이 쉽지 않은 꽃이 있습니다. 바로 으아리를 비롯한 할미밀망과 사위질빵입니다. 얼마전에 할미밀망을 만났고 이번에는 경남수목원에서 으아리를 만났습니다. 하여 이번 기회에 이들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할미밀망이나 사위질빵은 줄기가 연약하여 멜빵을 꼬아도 쉽게 끊어지니 할머니나 사위의 지게 멜빵용으로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할미밀망은 꽃이 잎 겨드랑이에 세송이씩 피는 것이 특징이며 사위질빵은 할미밀망에 비해 더 잘고 한 꽃줄기에 여러 송이가 뭉쳐 핍니다.으아리는 꽃잎이 훨씬 크고 길며 잎에 톱니가 없어 매끈하기 때문에 잎으로 구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외대으아리는 으아리와 비슷하지만 꽃이 외로이 하나씩만 피어납니다. 바닷가에 자생하는 .. 삼색병꽃나무(20070603) 병꽃나무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삼색병꽃나무가 꽃을 피운 모습을 만났습니다. 흰색, 분홍, 붉은색으로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화사합니다. 한국 특산으로, 전국 산지의 양지바른 곳이나 바위 틈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꽃부리(화관)는 옅은 녹색이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집니다. 처음에 꽃봉오리가 벌어질 때는 새하얀 백색이었다가, 점점 분홍색을 띤 뒤, 다시 옅은 붉은색으로 변한다네요. 병처럼 생긴 꽃의 빛깔이 세 가지로 바뀌는 까닭에 삼색병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였습니다.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지만,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꿀을 따기 위해 밀원용(蜜源用)으로 심는 경우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2007-226 삼색병꽃나무(경남수목원20070603)-01 삼색병꽃.. 애기고광나무(20070603) 고광나무라고 예사로이 지나려는데 애기고광나무 또는 각시고광나무라고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다른 차이점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럴 때마다 늘 좌절을 한답니다..................^^집에 돌아와서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알아보았습니다.고광나무는 줄기의 껍질이 벗겨지며 잎이 두껍고 맥 위에 털이 있고 꽃자루와 암술대에도 털이 있다고 하며애기고광나무는 잎의 길이와 너비가 고광나무의 잎보다 짧고 뒷면 잎맥을 따라 밤빛 털이 있지만 꽃자루와 암술대에는 털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알아야 제대로 구분을 할 수가 있네요............. 2007-228 애기고광나무(경남수목원20070603)-01 애기고광나무(경남수목원20070603)-02 애기고광나무(경남수목원2.. 만첩빈도리(20070603) 꽃이 여러 겹 핀다고 만첩이라 하고 줄기의 속이 비어 있어 빈이라는 말이 붙었고 말발도리와 비슷하다고 도리라 하여 만첩빈도리란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꽃이 참 풍성하였습니다. 2007-223 만첩빈도리(경남수목원20070603)-01 만첩빈도리(경남수목원20070603)-02 만첩빈도리(경남수목원20070603)-03 만첩빈도리(경남수목원20070603)-04 만첩빈도리(경남수목원20070603)-05 만첩빈도리(경남수목원20070603)-06 이전 1 ··· 486 487 488 489 490 491 492 ··· 5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