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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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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미풀(20070526) 모데미풀은 깊은 산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이나 능선상에서 자라며 흔하게 볼 수 없는 꽃이라 하였는데 소백산을 올라서 만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오고 3개로 완전히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진 다음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생기거나 다시 2∼3개로 갈라진다고 합니다. 꽃은 5월에 백색으로 피고 지름 2cm 정도이며 밑에 줄기잎처럼 보이는 커다란 포가 돌려붙어있었습니다. 한국 특산종으로 (소백산) ·덕유산 ·강원도(설악산) 등지에서 자란다고 하였습니다. 2007-074 모데미풀(소백산20070526)-01 모데미풀(소백산20070526)-02 모데미풀(소백산20070526)-03 모데미풀(소백산20070526)-04
흰철쭉(20070526) 천동 쉼터에서 하얀 꽃을 피운 철쭉을 만났습니다. 순백의 깨끗함이 보기 좋았습니다. 2007-205 흰철쭉(소백산20070526)-01 흰철쭉(소백산20070526)-02 흰철쭉(소백산20070526)-03
소백산 철쭉(20070526) 소백산 철쭉제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소백산에서 열렸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철쭉이 핍니다만 소백산의 철쭉이 색이 곱다고들 하였습니다. 5월 26일에 소백산을 오르면서 철쭉이 활짝 피었기를 바랬는데 비로봉 아래는조금 이르렀습니다. 그래도 일부가 피었는데 색이 붉지도 희지도 않은 연분홍이 너무 고왔습니다. 2007-201 철쭉(소백산20070526)-01 철쭉(소백산20070526)-02 철쭉(소백산20070526)-03 철쭉(소백산20070526)-04
벌깨덩굴(20070526) 풀이 우거진 곳에 연한 자주색의 꽃이 쌍으로 나란히 피어서 반깁니다. 통부가 길고 갑자기 굵어지며 아래쪽 꽃잎의 가운데갈래조각은 특히 크고 옆갈래조각과 함께 짙은 자주색 점이 있으며 긴 흰색 털이 있습니다. 벌깨덩굴입니다. 2007-162 벌깨덩굴(소백산20070526)-01 벌깨덩굴(소백산20070526)-02 벌깨덩굴(태백산20070606)-01 벌깨덩굴(태백산20070606)-02 벌깨덩굴(태백산20070606)-03벌깨덩굴(태백산20070606)-04벌깨덩굴(태백산20070606)-05
덩굴개별꽃(20070526) 산을 오르면서 개별꽃과 비슷한 꽃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개별꽃과는 차이가 납니다. 잎과 꽃잎 그리고 꽃대가 다른 것 같았습니다. 덩굴개별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백과사전에서 안내를 하고 있는 덩굴개별꽃의 설명입니다.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덩이뿌리는 굵고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며 줄기는 연하고 곧게 선다. 높이는 15cm 정도이다. 꽃이 핀 다음에 가지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덩굴처럼 된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로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며 밑은 좁아져 잎자루처럼 되고 가장자리에는 흰 털이 있다. 덩굴 끝은 실처럼 가늘어져서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린다. 5∼6월에 흰색 꽃이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실같이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며 ..
는쟁이냉이와 꽃황새냉이(20070526) 숲속에서 냉이를 닮은 꽃을 보았습니다. 처음 보는 꽃입니다. 이웃 불로그에서 본적이 있는 는쟁이냉이처럼 보입니다. 는쟁이가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2007-196 는쟁이냉이(소백산20070526)-01 는쟁이냉이(소백산20070526)-02 는쟁이냉이(소백산20070526)-03 새로운 냉이를 만났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비슷한 모습의 꽃을 찾아보았습니다. 꽃황새냉이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2007-204 꽃황새냉이(소백산20070526)-01 꽃황새냉이(소백산20070526)-02꽃황새냉이(소백산20070526)-03
고추나무(20070526) 잎이 고추잎을 닮아서 고추나무라 이름이 붙여진 고추나무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꽃은 구별할 수 없었지만 잎을 보고는 금방 왜 고추나무라 하였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꽃도 여태 보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서 다음에 만나도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2007-194 고추나무(소백산20070526)-01 고추나무(소백산20070526)-02 고추나무(소백산20070526)-03 고추나무(소백산20070526)-04
노랑어리연꽃(20070524) 생각지도 않았던 만남은 더 큰 반가움이었습니다. 길가에서 파는 물건을 산다고 차를 세우고 바로 곁에 저수지가 있어 둑엘 올랐더니 노랑어리연꽃이 반깁니다. 2007-189 노랑어리연꽃(20070524)-01 노랑어리연꽃(20070524)-02 노랑어리연꽃(20070524)-03 노랑어리연꽃(20070524)-04 노랑어리연꽃(200705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