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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개양귀비(20070602)


붉디붉은 꽃이 피었습니다.
그 모습에 끌려 발길이 저절로 향합니다.
해가 져서 어둠이 내려 붉음이 더 진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양귀비와 비슷하여 개양귀비라고 하는데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소개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미인초(虞美人草)·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높이 30∼80cm이다.
전체에 털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보통 붉은색이지만 품종에 따라 여러 빛깔이 있으며 5∼6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이 피기 전에는 꽃망울이 밑을 향해 있으나 필 때는 위를 향한다.
꽃받침잎은 2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는 흰색이며 겉에 털이 난다.
꽃잎은 4개가 서로 마주나고 약간 둥글다.
수술은 많고 씨방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털이 없다.
암술대는 방사형(放射形)이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약 1cm이다.
유럽 원산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한방에서 해수·복통·설사 등에 처방한다.
양귀비와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개양귀비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우미인초라고 한다.


2007-211 개양귀비(20070602)-01


개양귀비(20070602)-02


개양귀비(20070602)-03


개양귀비(20070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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