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벨 정원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미라벨 정원은 미라벨 궁전(Mirabell Palace) 앞에 펼쳐진 바로크 양식의 정원으로
그리스 신화의 영웅을 조각한 대리석 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다양한 꽃을 높이, 색깔 별로 심어 마치 정원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꾸몄으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 송을 부른 장소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라고 합니다.
미라벨 궁전은 개방을 하지 않아서 들어가지 못하고 궁전 앞에 있는 미라벨 정원만 돌아보았습니다.
미라벨 정원에 들어서는 입구는 작은 문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에 바로 펼쳐집니다.
갖가지 색으로 꽃이 피어나고 있었으며
멋진 조형물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진 미라벨 정원에서 서니 언덕에 호엔 짤츠부르그 성이 보입니다.
호엔 짤츠부르그 성에 오르면 짤츠부르그가 한눈에 보인다고 하는데 시간이 허락하지를 않아
그곳을 찾지 못함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미라벨 정원에서 호엔 짤츠부르그 성을 올려다 보는 것도 무척 아름다왔습니다.
잘 가꾸어진 미라벨 정원을 천천히 돌아보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절로 탄성이 터져나왔습니다.
둥글게 만든 연못에 마상이 멋집니다.
계단 위에 장미원이 있었는데 장미는 무성하지 않았습니다.
계단 옆엔 이마에 뿔이 있는 유니콘이 멋진 자태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잔디 밭에 꽃으로 무늬를 놓은 모습이멋집니다.
장미원의 반대편에 있는 분수대까지 돌아보았습니다.
정원에 조형물도 여간 멋지지가 않습니다.
분수대를 지나 한참을 가서 돌아본 모습도 아름다왔습니다.
멀리 궁전의 건물이 멋집니다.
미라벨 정원을 나가는 곳에도 멋진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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