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44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딸나무(20070617) 나무에 가득 바람개비가 달렸습니다.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가 신나게 돌아갈 것 같은 모습입니다. 4개의 꽃잎 가운데에 딸기 모양의 열매가 벌서 맺혔습니다. 그래서 나무의 이름이 산딸나무인가 봅니다. 2007-272 산딸나무(덕유산20070617)-01 산딸나무(덕유산20070617)-02 산딸나무(덕유산20070617)-03 산딸나무(덕유산20070617)-04 산딸나무(덕유산20070617)-05 산딸나무(덕유산20070617)-06 백당나무(20070617) 안쪽에 작은 꽃은 수술과 암술이 있는 유성화이고 바깥쪽에 5잎의 꽃은 꽃술이 없는 무성화로 무성화가 유성화를 감싸고 있는 백당나무의 꽃입니다. 꽃은 수정을 위하여 벌과 나비 등의 곤충이 찾아야하는데 백당나무의 경우 유성화는 너무 볼품이 없습니다. 하여 무성화가 벌과 나비를 부르는 일을 하는 것이지요. 후대를 이으려는 생존전략이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함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2007-270 백당나무(덕유산20070617)-01 백당나무(덕유산20070617)-02 백당나무(덕유산20070617)-03 백당나무(덕유산20070617)-04 물참대(20070526) 덕유산의 물참대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천주산에서 만났고 소백산을 올라서도 만났는데 댕강말발도리라고 하는 물참대를 덕유산 중봉을 가면서 만났습니다. 동굴동굴한 꽃잎 5장 안에 수술10개가 암술을 중심으로 모인 게 여간 곱지가 않습니다. 2007-171 물참대(덕유산20070617)-01 물참대(덕유산20070617)-02 물참대(덕유산20070617)-03 물참대(덕유산20070617)-04 노린재나무(20070617) 나무 꽃은 흰색이 참 많습니다. 꽃술이 유난히도 많은 흰꽃을 만났습니다. 노린재나무입니다. 나뭇잎을 태우면 노란 재가 남는다고 노린재나무라 한다 하였는데 실제로 태우면 하얀 재가 남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재를 물에 우려낸 잿물이 누런 빛을 띈다고 하였네요. 어쨌거나 노린재나무를 태운 재가 누런 빛과 관계가 있나 봅니다. 2007-266 노린재나무(덕유산20070617)-01 노린재나무(덕유산20070617)-02 노린재나무(덕유산20070617)-03 노린재나무(덕유산20070617)-04 노린재나무(덕유산20070617)-05 박새(20070617) 몇 해전 덕유산을 처음 오르면서 박새를 보았는데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박새라고 하기에 처음에는 새를 찾았지요. 아무리 둘러보아도 새는 보이지를 않고 난초보다는 훨씬 큰 잎의 식물을 가리키면서 박새라고 하더군요. 이듬해에 또 한번 박새를 만나서 꽃이 핀 모습을 보고 놀랐답니다. 이번에도 꽃이 핀 박새를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2007-267 박새(덕유산20070617)-01 박새(덕유산20070617)-02 박새(덕유산20070617)-03 박새(덕유산20070617)-04박새(덕유산20070617)-05박새(덕유산20070617)-06 버섯(20070617) 썩은 나무 둥지에 버섯이 자라고 있습니다. 꽃이 핀 모습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모습입니다. 패랭이꽃(20070617) 여러 종류의 패랭이꽃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원예종으로 보입니다. 우리 토종 패랭이꽃은 만나기가 쉽지를 않습니다. ???(20070617) 무주 리조트의 연못가에서만난 꽃입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꽃으로 보입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꽃이 참 고왔습니다. 이전 1 ··· 481 482 483 484 485 486 487 ··· 5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