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4407)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시연꽃(20070714) 개연이라고도 한답니다. 풀 전체에 가시가 있고 꽃이 필 때는 가시가 돋친 꽃자루에 가시로 덮인 꽃봉오리가 가시연잎을 뚫고 나옵니다. 씨에서 싹터 나오는 잎은 작고 화살 모양이지만 큰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자라면 지름이 2m에 이르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잎 표면은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짙은 자주색입니다. 잎맥이 튀어나오고 짧은 줄이 있으며, 양면 잎맥 위에는 가시가 있습니다. 7∼8월에 가시 돋친 꽃자루 끝에 1개의 자줏빛 꽃이 피는데, 꽃잎이 많고 꽃받침조각보다 작습니다. 2007-314 가시연꽃(궁남지20070714)-01 가시연꽃(궁남지20070714)-02 가시연꽃(궁남지20070714)-03 가시연꽃(궁남지20070714)-04 가시연꽃(궁남지20070714)-05 가시연꽃(궁남지20.. 왜개연꽃(20070714) 노란 꽃잎 속에 빨간 암술머리가 인상적인 왜개연꽃입니다. 부여 궁남지의 입구 쪽에 왜개연꽃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꽃이 귀해야 대접을 받을텐데 왜개연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으니 그만 심드렁해집니다. 2007-315 왜개연꽃(궁남지20070714)-01 왜개연꽃(궁남지20070714)-02 왜개연꽃(궁남지20070714)-03 왜개연꽃(궁남지20070714)-04 참나리(20070714) 부여의 궁남지 옆에 참나리가 반깁니다. 연꽃을 보다가 만난 참나리라서 그런지 색이 더 곱게 느껴졌습니다. 빨간 꽃잎에 까만 점들이 정겹게 보입니다. 2007-316 참나리(궁남지20070714)-01 참나리(궁남지20070714)-02 참나리(궁남지20070714)-03 참나리(궁남지20070714)-04참나리(궁남지20070714)-05참나리(궁남지20070714)-06 술패랭이꽃(20070714) 꽃이의 끝이 여러 가닥으로 갈라져서 술처럼 보인다고 술패랭이라고 하나 봅니다. 연한 자주색의 꽃술이 여간 곱지가 않습니다. 2007-318 술패랭이꽃(한산모시관20070715)-01 술패랭이꽃(한산모시관20070715)-02술패랭이꽃(한산모시관20070715)-03술패랭이꽃(한산모시관20070715)-04 삼백초(20070714) 뿌리, 잎, 꽃의 세 가지가 흰색이기때문에 삼백초라 한다지요. 뿌리 줄기가 흰색이고 꽃이 필 무렵이면 줄기 윗부분에 있는 2-3개의 잎이 흰색으로 변하고 흰색의 꽃이 핍니다. 2007-317 삼백초(한산모시관20070715)-01 삼백초(한산모시관20070715)-02 삼백초(한산모시관20070715)-03 삼백초(한산모시관20070715)-04 모시풀(20070714) 한산모시관 뜰에 모시풀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저마(苧麻)라고도 한다네요. 동남아시아 원산이며 줄기의 인피섬유(靭皮纖維)를 목적으로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답니다. 이집트에서는 이미 7,000년 전에 아마와 더불어 미라포(mummy cloth)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유럽에 도입된 것은 18세기였고, 한국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재배되었답니다. 목화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극동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섬유작물이라고 하었습니다. 2007-326 모시풀(한산모시관20070714)-01 모시풀(한산모시관20070714)-02 모시풀(한산모시관20070714)-03 하소백련지의 백련(20070714) 바르게삶님과 덕진공원을 둘러보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하소백련지입니다. 하소백련지(蝦沼白蓮池)는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에 있습니다. 청운사 아래 2만여 평이나 되는 연꽃지입니다. 하소(蝦沼)란 말은 이곳의 연못이 풍수지리적으로 새우(蝦)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에 백련지가 자리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해마다 6월부터 8월말까지 백련이 아름답게 피어나는데 이 시기에 백련축제가 열립니다. 하소백련은 다른 곳의 백련과는 다르게 순수한 청백색만을 띠는 백련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기에 다녀올 수 있어 너무 행복하였습니다. 하소백련지의 수련(20070714) 하소백련지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백련꽃 집단 서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련을 실컷 보고 옆으로 돌아나오니 수련도 피고 있었습니다. 하소백련지 부근에서 만난 수련들입니다. 이전 1 ··· 474 475 476 477 478 479 480 ··· 5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