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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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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배꼽(20070908) 들꽃 중에서 며느리란 말이 이름에 든 꽃이 몇 있습니다. 꽃며느리밥풀꽃,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배꼽 등이 그들이지요. 두물머리 주변에서 며느리배꼽을 만났습니다. 요즈음이야 배꼽을 예사로 내어보이지만 예전에는 며느리배꼽을 보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하필이면 며느리배꼽이란 이름을 붙였는지 궁금합니다................^^ 잎 위에 열매처럼 보이는 꽃들이 신기하게 보이기는 하였습니다. 2007-415 며느리배꼽(20070908두물머리)-01며느리배꼽(20070908두물머리)-02 며느리배꼽(20070908두물머리)-03 며느리배꼽(20070908두물머리)-04
나팔꽃(20070908) 안개 자욱한 두물머리를 돌아보고 나오기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연밭을 천천히 돌아보다가 아침을 알리는 나팔꽃을 만났습니다. 파란색이 은은합니다. 2007-414 나팔꽃(20070908두물머리)-01 나팔꽃(20070908두물머리)-02 나팔꽃(20070908두물머리)-03 나팔꽃(20070908두물머리)-04
수까치깨(20070831) 노란색의 꽃잎에 꽃술이 제법 긴 수까치깨입니다. 식물 전체에 털이 나 있고 꽃받침이 뒤로 젖혀진 것이 까치깨와 구별이 된다고 합니다. 2007-412 수까치깨(20070831비슬산)-01 수까치깨(20070831비슬산)-02 수까치깨(20070831비슬산)-03 수까치깨(20070831비슬산)-04수까치깨(20070831비슬산)-05
큰도둑놈의갈고리(20070831) 우리 들꽃의 이름은 특별한 것이 참 많습니다. 식물의 특징을 살려서 붙인 이름이 여간 신기하지가 않습니다. 큰도둑놈의갈고리는 열매의 특징을 살려서 붙인 이름인데 열매는 협과이고 길이가 10∼20mm이며 1∼2개의 마디가 있고 표면에 갈고리 같은 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고 합니다. 전체의 모습을 담이보았는데 모습이 별로입니다...............^^ 2007-413 큰도둑놈의갈고리(20070831비슬산)-01 큰도둑놈의갈고리(20070831비슬산)-02 큰도둑놈의갈고리(20070831비슬산)-03큰도둑놈의갈고리(20070831비슬산)-04
분취(20070831) 분취라 생각을 하지만 산각시취도 이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확실한 이름을 알았으면 좋겠는데................... 2007-411 분취(20070831비슬산)-01 분취(20070831비슬산)-02분취(20070831비슬산)-03분취(20070831비슬산)-04
미역취(20070831) 돼지나물이라고도 하는 미역취입니다. 산 정상 부근에서 핀 미역취라선지 키가 그리 크지를 않았습니다. 노란 꽃이 풀들 사이에서 듬성듬성 피어서 반겨주었습니다. 2007-410 미역취(20070831비슬산)-01 미역취(20070831비슬산)-02 미역취(20070831비슬산)-03미역취(20070831비슬산)-04미역취(20070831비슬산)-05
단풍취(20070831)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줄기 중간에서 긴 잎자루를 가진 잎이 돌려 나는데 그 잎이 단풍을 닮았다고 단풍취라 한답니다. 줄기 끝에 여러 개의 꽃이 피었는데 흰색의 긴 꽃잎이 서로 섞인 것이 머리를 풀어 헝크러진 모습처럼 보입니다. 2007-408 단풍취(20070831비슬산)-01 단풍취(20070831비슬산)-02
닭의장풀(20070831) 달개비로 더 많이 알려진 닭의장풀이 파란 꽃잎에 노란 꽃술을 뽐내며 피었습니다. 6월에 울산대공원에서 올해 처음 보았는데 어디를 가나 쉽게 볼 수 있는 들꽃입니다. 비슬산을 오르다가 산기슭에서 무리지어 핀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다시 담아왔습니다. 흰색의 꽃을 피운 닭의장풀도 보았습니다. 2007-274 닭의장풀(20070831비슬산)-01 닭의장풀(20070831비슬산)-02 닭의장풀(20070831비슬산)-03 닭의장풀(20070831비슬산)-04닭의장풀(20070831비슬산)-05흰색의 꽃을 피운 닭의장풀도 보았습니다. 푸른색의 닭의장풀 속에서 흰색으로 피어선지 유난히 눈에 띄었습니다. 흰닭의장풀(20070831비슬산)-01 흰닭의장풀(20070831비슬산)-02흰닭의장풀(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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