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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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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를 거니는 큰고니(20120113) 둑 앞의 얼음 위를 찾아온 큰고니가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금방 다시 날아갈 것 같아 숨죽여 지켜보았는데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얼음 위를 걸어서 둑 앞을 지나가버립니다.
얼음 위로 내려 앉는 큰고니(20120113) 큰고니 한 마리가 얼음 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얼음 위를 조금 미끄러졌지만 날개를 퍼덕이며 중심을 잡고 넘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자세를 잡은 뒤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늠름한 자세입니다. 둑 바로 앞으로 큰고니가 날아와서 얼음 위로 내려앉습니다. 가까이서 보는 큰고니의 움직임은 생동감이 넘칩니다.
큰고니의 비행(20120113) 큰고니가 저수지 위를 힘차게 날고 있습니다. 저수지에는 조금 전에 내려앉은 재두루미들이 큰고니의 비행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재두루미가 군무가 끝나고 잠시 조용하였던 주남저수지에 큰고니가 줄을 지어 날아오릅니다. 저수지 수면 위를 낮게 날던 큰고니가 동편 둑 앞에서 방향을 돌립니다. 그러고는 둑 위로 날아올라 힘차게 날고 있습니다. 저수지 위로 날아오른 큰고니가 바람을 가르며 날아갑니다. 한바퀴 선회를 한 큰고니들은 날아올랐던 곳으로 돌아와서 내려앉습니다. 재두루미가 지켜보고 있어 다들 멋지게 내려앉으려고 애를 쓰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얼음 위라 미끄러지기도 하고 허둥대며 내려앉습니다. 그러고도 내려앉은 뒤는 날개를 펴서 환호를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재두루미의 군무(20120113) 동편 둑 위의 하늘에 횡대로 펼쳐진 새 한무리가 날아옵니다. 재두루미가 주남저수지를 찾아오는 모습입니다. 40 여 마리의 재두루미가 나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저수지 위로 날아온 재두루미는 저수지 가운데의 나무를 중심으로 한바퀴 선회를 하며 비행을 즐깁니다. 나무 위를 스치듯 날아가던 재두루미는 저수지 뒤편의 산을 배경으로 비행을 합니다. 나무를 지나 남쪽으로 날아가던 재두루미가 나무를 지나서는 다시 방향을 바꿉니다. 수십마리의 재두루미가 저수지 위에서 방향을 돌리는 모습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합니다. 나무 뒤를 지나가는 재두루미들이 나무 사이로 보입니다. 나무 뒤를 지나온 재두루미들은 속도를 줄이고 저수지를 향하여 내려오며 앉을 채비를 합니다. 내려앉을 곳을 찾은 재두루미들이 차례대로 내려앉습니다. 잠시..
재두루미의 비행(20120113) 하늘에 재두루미 한 무리가 날아왔습니다. 비행의 모습이 우아합니다. 저수지 위를 한바퀴 선회한 재두루미는 저수지 가운데의 나무 뒤를 돌아서 저수지에 내려앉았습니다.
주남저수지에서 놀고 있는 큰고니들(20120113) 저수지 가운데에 얼음이 얼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물에서 큰고니들이 장난질을 하고 있습니다. 힘이 약한 큰고니는 얼음 위로 쫓겨나왔습니다. 얼음 위에서 큰고니들이 날개를 퍼덕이며 놀고 있습니다.
잠자리(20110720) 여름의 덕유산을 갔습니다. 장마가 그친 뒤여서인지 잠자리가 많이 보입니다.
민물가마우지-주남저수지(20120110) 민물가마우지 몇 마리가 날고 있습니다. 깃이 무척이나 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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