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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거대한 기암들이 모인 주왕산 1(20050522)

설악산,월출산과 더불어 국내3대 암산 중의 하나인 주왕산은명성답게 하늘을 찌를듯 솟아있는 기암과 절벽들로 둘러싸인 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폭포가 곳곳에 있어 벌써 찾아온 초여름의 무더위를 느낄 겨를이 없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내리면 보이는거대한 기암들이 힘든 산행을 예고하지만 실제로 입구를 들어서면숲이 우거진 계곡은 산책길처럼 평탄합니다.


주왕산 입구 대전사쪽 상의매표소에서 전기없는 마을인 내원동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아주 느릿느릿 걸어면서 기암들을 맞아봅니다.


주왕산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고개를 들어 보이는 것이 바로 이 기암










급수대


시루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