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국립묘지를 올라가는 길에 접시꽃과 루드베키아라고도 하는 원추천인국이 줄을 지어 피었다.
꽃들은 정말 신기하다.
저마다 때를 기다렸다가제철이 되면 어김없이 꽃을 피우니 말이다.
그런데 철없는 것들도 있다. 제철도 아닌데 코스모스 한송이가 그 틈에서 피어있었다.
옥으로 만든 비녀를 닮았다 하여 옥잠이란 이름이 붙여진 산옥잠화
텃밭에 가꾼 것이긴 하지만야생처럼 자란 원추리
315 국립묘지를 오르는 길가 텃밭을 일구어 기르고 있는 붉은 꽃과 흰꽃의 작두콩꽃
다홍, 분홍, 흰색의 접시꽃들
루드베키아라고도 하는 원추천인국
역시 텃밭에 피어있는 왜당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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