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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소백산에서 만난 야생화 3(20050612)

눈개승마를 만났다.

야생화 이름에 대하여 조금 알고나서이름에 붙은 여러 종류의 접두사때문에 실수도 많이 했다.

'눈-' 이라는 말이 붙은 것이 '누운' 이라는 내용이라는 것을 안 것도 실제로 얼마 되지 않았다.

눈개승마는 높은 산에서 자란다고 한다. 그래서 '눈산승마'라고도 한다.



눈개승마



하얀 순백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듯한 민백미꽃


전체가 거미줄 같은 흰 털로 덮여 있어 솜방망이라고 부른다지만 털방망이라 해야하지 않을까?.



잎, 꽃받침, 꽃잎이 모두 3장이라서 기억하기도 쉬운 연령초



방울 소리가 금방이라도 날듯한 은방울꽃


깃대나물이라고도 부르는 장대나물은 장대라는 이름만큼 키가 크고 흰꽃은 냉이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