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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주남저수지의 일몰(20051103)

철새가 찾아드는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갈대가 둑에 가득 피었고
저수지에는 철새들이 무리지어 놀고있다.
이맘때 쯤이면 많이들 찾아온다고 하였는데
올해는 조류독감으로 찾는 분들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서산에 해가 걸리고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해가 지는 곳으로 철새가 날아들기를 기다렸지만
등뒤로만 날아간다.